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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라마다프라자를 만나다
김경학 취재기자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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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한다!
고용 노동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는 9월 5일(목)∼6일(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고용률 70% 관련 지역 고용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고용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013년 3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선우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의 환영사, 이상복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과장의 인사말, 전재도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담당 사무관의 발표,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 현안설명(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내실화 방안/지역 고용위기 관리체계 강화/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확산방안/ 창의인재 육성방안/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구축), 「201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한 우수사례 발표 등 자치단체 및 고용센터 담당자 간 지역일자리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주요 고용정책 현안을 설명하며, 내년 하반기 이후 시행 될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의무화에 대비하여 자치단체의 공시제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보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단체장의 공약을 반영하여 임기 중 추진 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이 됐다.
지역 고용위기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고용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에 선별,관리해 나가고, 피보험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지역은 단계별로 구분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방안으로, 공동교육훈련기관 및 파트너교육훈련기관을 선정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과 훈련협약을 체결하고, 산업계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노사민정 등이 모두 참여하는 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 확산 방안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시 사업주에 다양한 기업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을 제정하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을 통해 60명을 취업시킨 대전광역시, 을 통해 220명을 취업시킨 광주광역시, 을 통한 1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가 소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 담당과장, 광역자치단체 관할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소장, 지역 일자리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고용률 70%달성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의 유기적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각 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고용 노동부는 예산지원 등 이를 적극 뒷받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장용복 취재기자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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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현경대 전의원 평통수석부의장 지명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현경대(74) 전 국회의원을 지명했다.민주평통은 통일문제를 조언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에 해당하며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이 사의를 표명해 후임자를 인선했다고 밝혔다.
현경대 신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제주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했으며 5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민주평통 사무총장,민자당 원내총무,11·12·14·15·16대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 우리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를 지냈다.
또한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제주 선대위원장을 맡아 총괄했다.
한편 현경대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이끌었던 원로구룹 7인회 모임의 멤버로 알려졌다.
박교서 기자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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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적법”
월드뉴스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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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보다 구럼비 바위가 소중한가?”
월드뉴스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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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현경대,새누리당 '제주 갑' 공천자로 확정
지난 12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는 현경대 후보를 여론조사와 경선을 통해 4.11 총선 제주 갑 공천자로 확정했다, 현경대 후보는 5선의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당 상임 고문을 맡고 있다.
현경대 후보는 제주갑 공천자로 확정된 후 이제부터는 5선의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살맛나는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온힘을 쏟아 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후보는 특히 이제부터는 정치만을 위한 정치를 벗어나 젊은이 들에게 내일이라는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의 참 모습을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현 후보는 지금까지 재야에서 8년동안 차분히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우리시대에 맞는 소중한 꿈과 소망을 키워 왔으며 남은 여생을 고향 제주와 국가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과 경륜을 정치를 통해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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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들', 현경대 전 의원 총선 출마 촉구
월드뉴스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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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주도의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에 터치! 터치!
최원섭 취재기자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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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어도 침략 카운트 다운?
중국이 우리 영토인 이어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남중국해에서의 전쟁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최근 “지금은 남중국해에서 무력을 행사하는 호기”라는 논평에서 중국 정부에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논평은 “중국은 남중국해 분쟁의 피해자로 중국이 경제발전에 전념하고 있어 주변 환경의 안정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 “남중국해 문제의 국제화를 바라지 않고 막대한 국가적 희생과 국제적 재앙이 초래되는 일도 바라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성의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남중국해 주변국은 모두 무력을 강화해 세계 수준의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남중국해에서 ‘전쟁 에너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은 소규모 전쟁을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전쟁 에너지를 방출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노골적으로 부추겼다.
함께 중국은 남중국해에 중요한 경제시설이 없어 전쟁이 일어나도 경제적 손실이 없다며 “미국은 현재도 대 테러전쟁 중에 있고 중동 문제도 교착돼 있어 남중국해에서 전쟁을 벌일 이유가 없기 때문에 미국의 강경 자세는 허세”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논평은 일단 응징 대상으로 필리핀과 베트남을 지목하고 있지만 동남방 해상로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이어도 역시 이들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관계 전문가들의 일치된 생각이다.
이 논평은 유력 민간 씽크탱크 중국 에너지기금위원회의 룽타오 전략 분석가가 작성한 것으로 희망지성 국제방송은 “중국과 같이 보도 규제가 엄격한 나라에서 이런 발언이 정부계 언론에 등장하는 것은 배후에는 고층 간부의 지시가 있을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셰텐(謝田) 교수도 “중국 정부는 이런 발언을 통해 주변국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이 같은 움직임 속에서 이어도에 대한 방어 문제가 새삼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도에서 분쟁이 생기면 현재 부산에서 이어도까지의 출동은 23시간(507㎞)이 걸린다. 반면 중국 닝보에서 이어도는 398㎞로 18시간이 소요된다. 전문가들은 “제주군항이 건설되면 거리가 176㎞로 확 단축돼 8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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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통일 이후에도 중요한 전략적 자산 될 것”
이춘근 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과 국가안보’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고 “제주해군기지는 통일 이후에도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 될 것”고 역설했다.
재단법인 한국해양전략연구소(이사장 정의승)는 22일 용산구 소재의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강연회를 열고 최근 주요한 안보현안 중에 한가지인 ‘제주해군 기지건설’ 관련해 심도 깊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연구실장은 “냉전시대 때는 국가안보의 중심이 휴전선 이었지만 지금은 해로 안보가 필수 불가결의 요소가 되었다”면서 “우리나라는 반도국가로서 지정학으로 해양국가로서의 위치의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북한의 도발이 바다에 집중되는 것’을 지적하면서 “제주해군기지는 서해 동해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서 작전하는 대한민국 해군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기지”라고 했다.
아울러 “최근 일본과 중국의 해군력 증강되고 있다”면서 “제주도 해군기지는 국제평화를 위한 기지이자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국가이익을 지키기 위한 시설”이라고 당위성을 피력했다.
월드뉴스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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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운동은 무장해제하라는 것
월드뉴스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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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백지화? 北 좋아할 일만 하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이 6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백지화를 약속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열린 ’제2차 해군기지 백지화 촉구 제주강정평화대회’에 참석해 “해군기지는 우리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 저지른 일이기 때문에 속죄하는 의미에서 해군기지가 아니라 강정마을을 평화공원으로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주 해군기지는 동북아에서 미국과 중국이 갈등과 대결구도로 가는 구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진짜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인가 묻고 싶다”라며 “노무현전 대통령도 인정한 제주도 해군기지 설립의 당위성을 하루아침에 뒤집는 논리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분노했다.
다른 시민은 “이미 주민 투표로 정해진 사안을 야당이 무슨 자격으로 뒤집냐”며 “해군기지 건설은 정치모리배들의 흥정 대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한 네티즌은 “강정마을에 해군기지 건설하면 미군이 이용한다는 말은 헛소리”라며 “미군이 기지를 이용하려면 인천이나 평택은 왜 이용하지 못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북한의 사주에 따라 움직이는 야당들의 한심한 작태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 네티즌은 “달콤한 말은 국민을 속일 수 있어도 역사는 속이지 못한다”라며 “그 뒤에 올 수 있는 참혹한 결과를 야당들은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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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기지 공권력 발동하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제주도 강정마을에 추진되고 있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장기간 지연·중단되고 있는 것과 관련, 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불순세력들의 방해책동으로 중단되고 있다”고 4일 성명을 냈다.
성명은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국책사업인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방해책동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제주 해군기지는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고, 해양주권과 해양자원 보호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침략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적 임무가 부여되는 대표적인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정부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한 공권력을 발동하라”며 “국가의 미래를 보장하고, 튼튼한 안보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방해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공권력을 투입하여 강력하게 의법조치해 줄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국민 모두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세력의 배후인 친북·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서자”며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불순세력들의 배후에는 북한의 사주를 받아 반국가·반체제에 앞장서는 친북·종북세력이 버티고 있다”고 했다.
특히, ‘친북·종북세력’들은 “그동안 4대강 정비사업, 경부고속전철, 방폐장, 원전 건설 등 정부가 추진해 온 주요 국책사업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해책동을 전개해왔다”며 “지난 5월 31일 북한 김정일집단이 노동신문을 통해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게재한 이후부터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월드뉴스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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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시급한가?
1907년 말부터 1909년 초까지 배를 흰색으로 칠하고 세계를 일주한 거대함대가 있었다. 순백의 순수함과는 달리 미해군력을 망라한 막강한 화력으로 총톤수 23만여톤에 이르는 거대한 함대였다. 백색함대는 세계를 일주. 강력한 미 해군력을 세계에 과시하며 태평양의 주도권을 장악했고 세계질서의 중심에 서는 출발점이 되었다.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은 대미(對美) 개전론이 일었지만 요코하마 항구에 정박한 세계 최강 함대에 기세가 꺽여 강경파 일본 정치인과 군부는 전쟁 의지를 접어야 했다. 일본은 미국의 동맹국이 되었으며 백색함대는 파나마 운하를 건설함으로서 태평양은 미국의 앞바다가 되었다.
현재 미국의 해군력은 세계 80%이다. 어느 나라도 미국의 해군력에는 도전할 엄두도, 싸워 보겠다는 의지조차 가질 수 없는 절대강자이다. 이처럼 강력한 미 해군력의 출발은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인 시어도즈 루스벨트 대통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프리카 속담인 “온화하게 말하되 큰 몽둥이를 들고 있어라(Spea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에서 교훈을 얻은 루스벨트는 강력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힘의 우위를 앞세워 당근과 채찍의 강온양면 외교를 편다. 루스벨트의 탁월한 외교는 명실상부 미국을 패권국가로 등극케 했고 이 정책을 빅스틱(The Big Stick)외교 정책 이라 부른다.
루스벨트의 강력한 해군건설은 의회와 정치인 심지어 해군 내부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미래를 내다본 루스벨트의 의지는 꺽을 수 없었다. 루스벨트의 강인한 의지는 거대 해군(The Big Navy)을 건설했고 그렇게 탄생한 해군을 앞세워 최강국가를 만들었다.
루스벨트는 당시 해군예산을 3배이상 증강하였으며 국가적 역량을 총 동원하였다. 이러한 루스벨트의 강력한 해군력은 미국을 세계 1,2차 대전의 승전국으로 이끌었으며 세계 최강국가, 경찰국가로 등극하게 만들었다. 세계 패권국가의 시금석을 놓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지금도 미국에서 국부로 대접 받고 있다.
중국은 급격한 경제성장을 통한 경제력으로 해군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곧 실전배치 될 항공모함 “스랑”을 비롯하여, 각종 전함을 비롯한 핵 잠수함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돈을 쏟아 부으며 해군력 증강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증강된 해군력을 앞세워 남지나해에서 무력시위를 하며 주변국과 영토 및 영해 점유권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이미 중국은 우리의 영토와 영해인 이어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공식화 하고 있다. 증강된 군사력을 통하여 주변국에 가해지는 압력에 굴복한 일본은 일촉측발의 국지전 위협에서 백기투항을 하는 것을 우리는 똑똑이 보았다.
얼마전 중국을 방문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조공국 다루듯 오만불손한 외교적 결례를 저질렀다.
전통적 혈맹인 미국을 겨냥한 중국의 오만불손함의 이면에는 이미 북한을 자신의 식민국이며 한반도 패권을 쥐겠다는 사전포석이 깔려 있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오만함과 힘 앞에 북한의 독재자는 자신의 권력을 위하여 스스로 중국의 식민국을 자처하며 구걸을 일삼고 있다.
등소평은 죽어가면서 앞으로 50년간 패권다툼을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 말을 뒤짚어 보면 50년간 준비하여 세계의 패자로 등극하라는 유언인 것이다. 등소평의 유지는 국경을 맞댄 한반도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등소평의 유지의 실행은 이제 출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주변국이 잘사는 꼴을 보지 못하는 민족이다. 수없는 유목민에게 침략으로 나라를 잃을 지언정 끊임없이 주변국을 분열시키고 견제했으며, 침략하여 중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팽창하는 중국의 패권주의는 동북아 뱃길 최고의 요충지인 이어도와 제주도에 끊임없는 욕심을 드러낼 것이며 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제주도 인근 해역에 묻힌 엄청난 미래 자원을 중국이 포기할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제주도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중국의 해상도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해군력을 건설하여야 하며, 세계 해군력의 80%를 가진 미국의 해군력을 제주도에 끌어다 놓아야 한다.
중국의 패권주의는 잔인했으며 혹독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일개 장성주제에 한 국가 군최고 고위직인 국방부장관에게 삿대질 한것은 중국의 패권주의가 한반도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어느 정신나간 방송인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이 “아군의 선제적 파괴”라고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그 미친 방송인은 우리는 중국의 조공국가가 되자며 선동질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월드뉴스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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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반딧불이 국내 최대서식지 발견
제주도에서 반딧불이 국내 최대서식지 발견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가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림 연구소 시험림에 발견됐다.국내에서는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파파리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 등 4개 종류가 확인되고 있다.
이번에 제주에서 최대 서식지가 발견된 반딧불이는 경북 청도 운문산에서 처음 채집된 이름 붙혀진 운문산 반딧불이다.
한편, 시험림의 산림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권진오박사는 “반딧불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지만 서식지 파괴로 인해 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이번 발견으로 인해 FSC 인증림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측면에서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은 생태적으로 아주 양호하여 보존가치가 높으며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 생태와 관련한 좋은 연구지역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작년부터 야간조사를 통해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주요 출현시기는 6월말부터 7월초이고 개체수에 있어서도 국내 최대 규모인데 이는 물이 있는 습지를 선호하는 다른 반딧불이와 달리 습한 계곡 근처나 숲에서 생활하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은 강우량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숲내 습도가 높고 먹이자원이 되는 달팽이류가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집단이 출현한 것 같으며 반딧불이의 출현은 이 지역이 오염되지 않아 생태적으로 양호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고 밝혔다.
한편, “과거 20-30년 전만 해도 흔하게 관찰되던 반딧불이가 농약사용,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그 수가 급감하고 있고 특히 유충기를 물속에서 보내는 다른 반딧불이와 달리 운문산반딧불이는 유충기를 땅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조사연구에 어려움이 많아 아직 생태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게 현실이라며 제주시험림 한남지역은 아직까지 오염이 되지 않아 생태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에 반딧불이 생태와 관련하여 좋은 연구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운문산 반딧불이는 강한 절멸성 발광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중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다.
제주 사회 2부 황경근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제공 국립산림과학원 난대림 연구소 제공
월드뉴스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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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선수 친정팀 제주 방문
구자철 선수 친정팀 제주 방문
월드뉴스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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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 걷기 체험(영상 테스트용)
사려니숲 걷기 체험(영상 테스트용)
사려니(영상태스트중입니다
월드뉴스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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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가볼만한 곳] 제주도(2) / 성산일출봉
[추천! 가볼만한 곳] 제주도(2) / 성산일출봉
월드뉴스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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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가볼만한 곳] 제주도(1) / 거문오름
[추천! 가볼만한 곳] 제주도(1) / 거문오름
월드뉴스
20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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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63주년 기념 전야제] 재회, 그 해 가을날의 약속
[제주4·3 63주년 기념 전야제] 재회, 그 해 가을날의 약속
제주4·3 63주년을 맞아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위무의 노래가 시작됐다.
이달 내내 도내 일원에서 펼쳐질 4·3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민예총 주관 4·3 전야제 '재회, 그해 가을날의 약속'이 2일 오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사물놀이 마로가 문예회관 야외무대에서 시작한 신명의 삼석울림을 실내무대로 옮겨가면서 막이 오른 전야제는 약속, 가을, 재회 를 주제로 3부로 나눠 열렸다.
무대에서는 "개똥아 놀게~"라는 아이들의 평화로운 노랫소리가 갑작스런 총성에 묻히며 비명으로 바뀌었다. 제주4·3의 도화선이 된 1947년 3·1발포사건이 무대위에 재현된 것. 그리고 산으로 떠나는 남편과 아들을 눈물로 배웅하며 꼭 살아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은 풍물굿패 신나락, 놀이패 한라산, 민요패 소리왓, 어린이 민요단 소리나라, 제주민예총의 노래세상 원이 연합공연으로 꾸몄다.
아픔을 함께 하려는 일본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제주4·3행사에 맞춰 제주를 찾은 '4·3을 생각하는 모임 한라산회' 회원 30명이 전야제 객석을 채웠다. 한라산회는 1945년 일본 오키나와에 미군이 상륙하면서 민간인이 대량 학살된 오키나와전쟁과 한국현대사의 비극인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평화 교류를 위해 꾸린 순수민간인 모임이다. 4·3 60주년 위령제부터 제주를 찾기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 방문으로, 오타카 회장은 창작극 '아, 한라산'을 부르기도 했다.
재일 제주인 2세로 생명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내고 있는 이정미씨의 무대도 펼쳐졌다. 일본에서 한국 이름으로 활동중인 그녀는 2003년 첫 모국 콘서트 '해협을 넘는 영혼의 노래'를 국립극장에서 갖기도 했다. 전야제에서는 "63년 전 제주4·3 희생자들과 3월 후쿠오카 지진과 쓰나미로 희생된 일본인들을 위해 부르겠다"며 '세노야', '당신의 무덤가에', '임진강'을 노래했다.
제주의 성악가 테너 현행복씨는 아들을 전장으로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을 노래한 아일랜드 민요인 '아, 목동아', '그리운 금강산'을 현악4중주에 맞춰 들려줬다. 홍성수 제주4·3유족회장은 김석교 시인의 시 '어떤 귀향'을 낭송했다.
문화예술단체들의 4·3 관련 행사도 잇달았다. 제주작가회의는 이달 1일 '4·3을 넘어서는 4·3문학' 심포지엄에 이어 제주4·3평화공원 정문 '시간의 벽'에서'제주 4·3, 기억의 詩, 그리고 평화의 傳言' 4·3시화전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제주문인협회과 한국작가회의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기억, 상생, 화해, 진실로 나눠 4·3과 오늘, 그리고 평화의 내일을 모색하는 시를 펼쳐놓고 있다.
제주문인협회는 이달 9일까지 건입동 문학의 집에서 4·3추념 시화전, 탐라사진가협의회는 6일까지 문예회관에서 '가매기 모른 식게' 사진전을 열고 있다. 탐라미술인협회는 2~3일 4·3유적지 이덕구 산전 등에서 4·3미술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지도 그리기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월드뉴스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