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1-18 19:55:12
기사수정
▲ http://www.ghforum.or.kr/news/5403
'제주청년들’은 18일 오후 2시 4.11총선 출마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현경대 전 의원을 향해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현 전 의원 지지자들로 구성된 가칭 ‘제주와 우리나라 미래를 생각하는 제주청년들’은 이날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치력에 맞서 제주의 강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큰 정치인의 활약이 절실하다”며 출마를 권유했다.

이들은 “현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정치적 동지이며 박 전 대표에게 현경대는 핵심 원로로 표현된다”며 “(제주도민)우리를 대변할 제주인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 제주사회는 변화해야 한다. 중앙 정치력에 맞서 제주의 강한 힘을 보여줄 수 있는‘큰 정치인’의 활약이 절실하다”며 그 적임자로 현경대 전 의원을 꼽았다.

이들은 현 전 의원과 사전 조율이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전 조율은 없었다. 제주발전을 위해 현 전 의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28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