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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28 1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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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보 환경전문 칼럼니스트
우주 탐사선이 화성에서 발견된 내용 중의 제일 관심거리는 화성에서 물이 흘렀던 흔적이다.

초기 신생태양의 폭발이 태양계의 위성으로 탄생되고 태양에서 지구 다음으로 먼 거리에 있는 화성이 어쩌면 지구의 생명이 탄생되기 이전에 생명과 고도의 문명이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되기도 한다.

지구보다 태양에 더 가까운 금성이 가스로 쌓여있는 현상을 보고 과학자들의 태양계 탐지로서 더욱 추적범위를 좁히고 있다. 모든 생명은 물에서부터 초기의 생명이 탄생된 증명이 인간이나 동물의 태생. 란 생. 습생에서 태생인 인간도 양수 속에서 이목구비를 갖추는 생명의 탄생 근원이 되었듯이 란 생도 란의 껍질속의 흰자질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습생의 부화역시 수분적량에서 생명 탄생이 되고 있다. 그래서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고 이른다.
인간이 물을 보호하는 원인은 음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 보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는 몰라도 태고의 물이 생성되는 발원지의 원수가 성경에 기록된 요단강이 계곡의 흔적으로 만 남아있듯이 점점 그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

지구가 억만 대대로 생명을 유지하려면 물의 원유를 보전하며 성역화 해야 한다. 해를 거듭하며 날아드는 철새들이 갯벌과 습지를 지키듯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들이 앞으로 닥쳐오는 환경파괴로부터 지구촌을 지키려면 곧 사라질 단계에 놓인 습지를 보호하려는 람사(ramsar)협약과 같이 국제 산하의 보전기구로서 강 상류에서 흘러오는 물의 원유를 성역화 하여 특별보전 되어야 한다.

물의 발원지 주변을 녹지화 하고 오염 방류를 일체 금지하는 환경관리 법을 강화해야 하고 환경단체 환경관리처의 물 보존사업계획이 활발히 진행되어야 지구촌의 물은 영구히 동식물의 생성유지로 남을 수 있다.

산림녹지대를 가꾸고 보호하려면 우선 대기가 안정되어야 한다. 유해가스가 그대로 허공에 배출되면 높은 산악지대에 막혀서 산림의 성장에 장해가 되므로 대기청정 처리를 위해 많은 연구와 투자가 수립되어야 된다.

물이 없으면 나무도 풀도 모든 동물의 존재도 없다. 그래서 물을 생명의 물이라 불러지고 있다.
도시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진행되고 있는 물의 오염이 수많은 수생식물. 수상식물 그리고 대지의 자연야생초가 사라지고 있다. 초식동물의 먹이가 사라지면 동물의 생존마저 줄어 들것이고 작농으로 거두어들이는 곡식에 의존하는 인간에게도 언젠가는 식량부족의 혼란이 야기 될 것을 예측하게 된다.

이모든 생존의 원칙이 물이 있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알 수 있다. 인간이 고도로 발달한 문화를 누리면서 대 자연과 동식물을 옛 그대로 유지하는 과학과 학문의 열기가 일어나야 되겠다.

불과 30년전 만 하여도 동네어구의 개천에는 가제가 놀고 무 새우가 수면 위를 뛰어 오르는 일급수 물을 손으로 떠서 마시며 목을 축이기도 하였는데 요즘은 깊은 산 계곡이 아니고는 흐르는 물도 그냥 마실 수가 없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한 수질오염이 어떻게 수천 년. 수만 년을 갈수 있겠는가. 퇴적층의 토양을 정밀분석해보면 지구의 생명이 수억 년을 주기로 순환하는 흔적이 포착되고 있다. 가까운 주기의 칠천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백악기 공룡시대의 화석이 발견되는걸 봐서 지구의 주기순환이 현대 과학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지구촌의 운명은 물과 대기의 청결유지에 달렸다. 메뚜기가 수분이 풍요한 물과 이슬을 먹고 살듯이 물은 모든 생명을 유지해주는 젓줄이다. 한줄기의 빗물이라도 한 방울의 물을 아끼는 미래대계를 인간은 꼭 지켜나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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