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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10 18: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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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바람의 세기를 기압과 온도의 대류차이로서 기상관측에 의해 예보되고 있다.
태풍. 허리케인. 제트기류가 지구 전체에 대표적인 바람의 세기로 기록되는데 바람의 영향력에 의해서 지표면의 강과 산의 형태가 변하는 기상이변이 어떻게 흘러 왔는가를 짚어 봐야겠다.

6.25사변이 일어 난지도 9년이나 되었고 북한 난민의 정착지가 영남지방으로 흩어진 체 가족들이 한곳에 모여서 생활터전을 잡고 있을 때다.
그 당시에 피난민들의 주거지가 바람이 불면 곧 날아 가버릴 언덕위의 판자촌 마을이었다.

1959년 9월 17일 8월 추석의 차례 상에는 피난길에 쪼들리는 살림살이에서도 조상을 섬기는 차례 상 차림으로 온 가족들이 모여서 차례를 하는 오전 9시경 사상 최대의 강풍으로 사라 제13호 태풍이 불어 닥쳤다.
갑자기 몰아붙이는 강풍에 천정 지붕이 다 날라 가고 칼날 같은 양철 지붕이 바람에 떨어지면서 덮치는데 몸을 피해야 하는 집마저도 흉기에 지나지 않는 비극의 날이 되었다.
전국에 747명의 귀중한 생명이 태풍으로 인해 잃었고 99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되었다.

전란에 공급하는 군사물자 운송의 나무상자가 유일한 건축자재로 사용되었는데 사라13호 태풍으로 인하여 판자 집이 황토 흙집이나 콘크리트 주택으로 개량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생산 건축자재가 너무나 미약했는데 박정희 대통령 시대가 되고 부터 성공적인 경제개발 조성아래 전국 방방곳곳으로 새마을 운동이 전개 되면서 초가집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조하고 농촌의 오솔길을 넓히며 윤택한 전원마을로 바뀌게 된 것이다.

사라태풍에 모든 것을 잃은 자유당 정권은 4.19 민주항쟁을 불러들였고 박정희 대통령의 구국 희망이 전 세계가 깜짝 놀랄 경제개발 성공으로 발돋움 하게 된 것이다.

옛 성현들이 사물의 변화로 미치는 삶의 해학을 보면 천재지변이나 천문을 보고 미래예언을 남겼는데 현대과학에 전혀 맞지 않다고 단언하였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 역사를 추적해보면 해성이 하나 지나가도 지구촌의 변화무상한 형상을 해학으로 맞아 떨어지게 기록으로 남아있다. .
새 집을 지을 때는 북어를 재물로 대들보를 거는 조상민속이 오늘 날에도 이어오고 있는데 마음의 안정을 가지는 데에는 이 이상 좋은 방안은 없다.

2003년 9월 12일 팔월 추석 바로 그 다음날 태풍 제14호 매미가 경상도와 강원도를 통과 하면서 132명이 사망하고 수재민 325만 명이 발생하였다. 아마도 태풍이 지나간 통로에 조상 산소를 모신 가정은 대부분 성모 길이 끊겼을 것이다.

필자의 조모 와 증조부의 선산은 경북 청송의 보현산 자락에 모시고 있는데 조모님과 증조부님의 산소는 바로 해발 800고지이상 이라서 특별이 다닐 수 있는 길이 나있지 않다.

산 밑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 방향을 추적하여 올라야 하는데 비슷한 산봉이 7개나 되어서 한번 잘못 빠지면 그날은 큰 고생을 하게 된다.

산을 오를 때 마다 위치 표시를 큰 고목에다 표적 해두었는데도 오르면서 잘못 옆길로 세면 역시 목적지 길을 잃고 마는데 태풍 매미가 지나가고는 산 밑의 계곡이 이산에서 저산 쪽으로 바뀌어 졌고 표적을 해 놓은 큰 고목나무는 태풍에 뽑혀 흔적 없이 살아져 있었다.

태풍은 이렇게 수없는 세월을 흘러오면서 강도 산도 바꿔 감으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성현들의 해학이 문자로 남게 된 것 갔다.
태풍이 미치는 영향을 실제현상으로 표현하자니 천 상 필자가 생소하게 격고 있는 산행이야기를 선례로 들게 되었다.

한해 한두 번 이상을 윗대조상 산소를 찾아 숭배하는 풍습은 이렇게 자손들을 번창해주신 공경의 감사 표시도 되겠지만 우선 산소를 묵히면 묘지주위의 나무씨앗이 태풍에 의해 묘지에 날려 들어서 나무가 번식되므로 발견즉시 뽑아내야 된다.

윤택한 삶은 조상의 정기와 교감이 되는 것을 풍수지리학으로 많은 증명이 되고 있고 수백 년 수천 년을 이여 오는 아름다운 민속과 인간의 도리가 복이 되어서 뼈대 있는 가문이 되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기르고 배움을 주며 가문의 영광을 배출하고 자식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그 은혜를 배 풀어 모시고 온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인간의 올바른 생활이요. 근본도리가 된다.

저 세상으로 떠나신 부모님을 그리며 운명하신 날을 찾아 제사 차림을 정성을 다해 절을 올리며 베푸는 후손의 도리는 인간이기에 조상님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풍습이다.

여기에 어떠한 종교적 거부반응이나 비방이 일어나면 조상이 물려준 기름진 땅과 강산을 당대 자신만이 잘사는 소유물로서 나라와 민족을 거부하는 비참한 삶의 길이 될 수도 있으니 잊어서는 안 된다.

태풍과 구름과 비는 삼위일체다.

셋 중에 바람과 구름만이 있으면 시원한 바람에 아름답게 그늘진 뭉게구름이 되고 구름과 비만이 있으면 작열하는 태양에 비를 내려서 대지를 촉촉 히 적시며 풍년을 기약하기도 한다.

태풍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피해만 주는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무성한 잡초를 속아내듯이 대 자연의 섭리로 보아야 한다.

다 만 인간이 마을과 도시를 이루고 살면서 태풍을 견딜 수 있는 주택과 튼튼한 도시 시설을 갖추어서 피해를 줄이며 산사태나 강물 범람을 대비하는 지혜로서 해마다 격어 오는 태풍을 슬기롭게 넘기는 문화를 갖추는 것도 힘이요 능력의 성취로 보게 된다.

바람의 종류는 다음의 3가지로 분류한다.
1. 태풍(Typhoon) :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것.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
2. 허리케인(Hurrlcane) :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것. 카트리나도 이에 속함.
3. 사이클론(Cyclone} :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것.

바람과 태풍발생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것.
1. 땜이나 저수지에 단 기간에 많은 담수를 확보 하게 된다.
2. 많은 비로 인한 황사나 시가지의 흙먼지. 기타 미세분말 먼지가 자연세척 이 된다.
3. 매연이나 악취. 등의 폐가스에 의한 도심지의 잔류 대기공해가 해소된다.
4. 오염된 개천이나 강물을 많은 물로 희석시키고 해류로 방류한다.
5. 산의 나무나 들판의 잡초 번식이동이 폭넓게 생성된다.
6. 육지에 풍요한 영양분이 해안으로 흘러들어 와서 바다어류의 먹기가 되는 동물 플랑크톤의 영양을 풍요하게 한다.
7. 기압의 흐름에 따라서 바람의 이동과 온도차이의 변화로서 계절의 바뀜이 촉진된다.

이렇게 바람과 태풍은 때때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서 발생되고 있고 모두가 그것을 잘 적응하며 혜안으로 풀어서 당대에 빛나는 역사로 가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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