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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1 16: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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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의 갈라쇼
역대 최고점수로 '세계 피겨퀸'을 확인한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 다시 섰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펼쳐진 갈라쇼에서 세계의 팬들에게 ‘절정의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기존 테마 ‘돈 스탑 더 뮤직’ 대신 ‘타이스의 명상곡’에 맞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연아 선수는 첫 번째 점프에서 실수를 보였으나 두 번째부터는 안정된 모습으로 성공했다. 관중들은 그가 스핀과 점프를 보일 때 마다 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갈라쇼는 피겨스케이팅 본 경기가 끝난 뒤, 상위권 선수들이 팬 서비스 차원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연기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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