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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7 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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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도 추운 날씨에 동토의 땅이 되고 있다.

도시마다 주택들이 평지와 산을 무자비하게 개발하면서 주택지로 바뀌며 밀집되었다가 재 개발로 빌딩숲을 이루고 있다.

환경법은 대체로 인간의 생존과 편리를 위하여 책정되기 때문에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도시문화와는 거리가 먼 기대이상의 생각에만 머물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 15차유엔 기후변화 협약이 개최 되었으나 지구촌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려는 회의가 강대국과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자 추진에 따른 입장 차이만 거론되고 실제 공해방지 해법까지는 거리가 먼 환경은폐 눈치작전 이었다.

코펜하겐에서 각국의 환경보호 단체들이 수만리 해륙을 그쳐 지구촌 환경보호를 지키려고 농성시위가 극에 달 했지 만 일부 강대국이 환경파괴 심각성을 회피하는 경향만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구 온실화 현상이 미치는 기후변화는 만년설과 만년 빙하지역이 점차로 소멸되고 가뭄과 홍수가 빈번한 내륙지방의 대 자연이 생명을 잃으니 숲과 산중에서 둥지를 이루어 생존하는 산새와 짐승들의 먹이가 동절기에는 심각하게 부족하여서 굶주림에 지친 동물들이 도시 마을로 먹이를 찾아 헤매는 자연과 인간의 전쟁으로 사람 사는 마을 마다 공포와 불안으로 떨고 있다.

영하의 기온과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마을로 내려온 산 짐승들로 인하여 겨울살이 빈농의 곡식저장고가 산짐승에 의해서 털리는 안타까운 현실이 전국 산간 지방의 실제상황이다.

일부 환경운동가들의 얇은 지갑을 열고 십시일반으로 갹출한 모금운동으로 깊은 숲속의 산짐승들과 새들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먹이 주기 운동이 전개 되고 있으나 기나긴 동절기를 지내야 되는 동물들의 식량으로는 택없이 부족 될 수밖에 없다.

인간에 의해서 새들의 낙원이요. 산짐승들의 보금자리가 사라지고 인간 공해에 의해서 풍요하기만 했던 산새 산짐승들의 먹이가 부족한 먹이를 인간사회가 대대적으로 공급해야하는 책임이 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정부의 정책안으로 동물들 굶주림의 먹이지원이 폭설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실현되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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