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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9 1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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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모 환경전문 칼럼니스트
이 땅에는 주인이 없습니까. ?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합니다.
모든 동식물은 생명력을 지키기 위하여 신체구조가 강하거나 맹독성을 지니고 있는데 비해 인간은 특별한 신체를 갖추질 못했습니다.
인간은 연약하게 태어나서 계절 따라 스스로 몸을 가려야 했고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연장을 사용했습니다.
연장을 쓰기위해서 발달한 지능으로 인간은 강한 힘을 길렀습니다.
말과 율법을 정하여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인간은 인간스스로 이 땅의 주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대자연의 신비가 풀려 갈수록 인간은 만물 중에 한낱 연약한 인간 일뿐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대자연의 섭리를 침범할수록 자연환경의 재앙은 인류 스스로 자책하는 욕망의 댓 가가 되고 있습니다.
울산근교에는 선사시대의 문화를 한눈에 보게 하는 고래수렵 유적의 귀한 문화제로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오랜 역사를 이여 오는 장생포의 고래잡이 항구는 고래와 울산의 선사시대 유래를 보존하며 현대문명으로 접목하였다.
1986년부터 장생포의 고래잡이 전진기지가 세계 환경 생태계 보전기구에 의해서 포경금지령을 받아드려서 장생포 앞바다에는 포경선들이 발이 묶이게 되었다.

2005년 5월31일 국제 포경위원회 ( I W C ) 개최와 함께 장생포 고래 박물관을 준공하여 영구문화재로 운영되고 있다.
선사시대로 부터 이여 오는 장생포 고래잡이의 유업에서 고래박물관이 자리 잡기까지 이 얼마나 필연의 소치가 아니겠는가.

장생포 앞바다에서 국제 포경위원회가 열리던 때를 맞추어서 국제 환경보호 단체 ( 그린피스 ) 서는 험난하고 머나먼 이역만리 뱃길을 마다하지 않고 장생포 앞바다에 정박하면서 멸종되는 고래를 보호하기위하여 포경금지를 외쳤고 풀란 카드와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바다 생태보전을 철저히 감시하였다.
이 밖에 환경보호 단체들이 활동하는 생태보호와 끊임없는 환경오염의 정화와 생태재생 복원에 전력을 다하는 인간의 노력이 지구생명의 멸종을 방지하고 있다.
사회질서와 아름답고 유쾌한 생활이 지속되려면 법을 지키려는 생활습관이 따라야 되고 천재지변과 불가항력이 주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인간의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공포와 불안은 인간으로서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의 적이다.
공포와 불안을 이기려면 항상 고통과 시련이 따라야한다.
이렇게 모진 풍파를 겪어내는 인생을 우리는 인간의 강한 의지로 표현한다.
인간에 의해서 사회가 발전하고 환경에 따라서 새로운 문화가 일어나는데 환경공해라는 큰 중병을 알아야한다.
역사는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단절되고 또 새로운 역사로 태어나는 것을 고대사의 사학적인 추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땅을 아름답게 자연그대로 보전하려면 환경오염과 대 자연의 파괴를 방지해야한다.

그것을 막을 수 있는 환경운동가의 안목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환경지킴이의 사명을 다하는 환경보호 정신이 이 땅의 주인이다.
인간이 대 자연 속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생명의 박동으로 느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선 위계질서가 있어야 되고 또 타고난 운명이라는 팔자 속에서 주어진 일들에 순응하기도 하고 주어진 여권에서 땀과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삶의 원칙이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져 왔다.

학문과 지식을 초월해 보려고 노력할 때 이세상의 신비가 풀려지고 있는데 인간이 가장 믿을 수 있는 해답은 과학이다.
과학은 자연수와 기초자료에 의해서 증명되는 학문이기 때문에 모두가 동감하는 현실의 결과입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과 희망을 대체로 신앙심 속에서 찾고 있다.
현실과는 거리가 멀게 보이지만 그렇게 인정하는 믿음에서 생활의 안정이 되어서 시시각각으로 퍼져가는 종교가 현대문명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이 역시 장구한 역사가 되여 힘의 원리로서 전쟁과 평화의 사적 만 남기고 무수히 흘러옴을 볼 수 있다.
인간이 아닌 신의 소리와 말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있다면 환상이 아닐까 한다. 오로지 인간의 글과 말로서 인간들이 움직일 때 모든 것이 변화되는 모습을 도시가 해마다 발전되는 것으로 볼 때 이세상은 그 자체가 하나의 신이기 때문에 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은 말이 없습니다. 그대로 존재하면서 자연의 생존과 섭리에 순종하는 지구를 인간으로 부터 발생되는 오염과 난개발로 인하여 동 식물이 눈에 보이도록 멸종되면서 이 지구촌은 중병을 앓고 있다.

천년만대를 이어 나가는 지구로 다시 태어나려면 인간의 힘이 필요하다.
어떠한 믿음과 신앙으로도 현실이 구원될 수 없다는 느낌이 양심을 짓눌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로지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는 환경 지킴이들에 의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길목을 지키는 환경사랑이 이 땅의 주인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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