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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5 1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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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사막화는 인간 공해의 중벌이다.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삼동에 웅크리고 있던 겨울나기가 무섭게 봄맞이 하는 노래와 예쁜 시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계절. 만물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따뜻한 봄맞이가 한창일 때 하늘의 불청객 황사가 봄기운을 망치곤 했는데 요즘은 사 계절을 황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그리고 몽골고원의 고비사막에서 인간들이 저질은 자연 환경의 파괴가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를 덮치는 것이다. 그래서 황사현상은 인재라고 부르고 있다.

녹색의자연환경이 끝없이 펼쳐진 푸른 숲의 나라가 청국시대부터 무작이 하게 벌목하여 땔감으로 쓰고는 황토 민둥산으로 방치 되드니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서 황사의 여파가 태평양을 넘어서 미국 땅까지 그 영향력이 미치게 되었다.

날로 넓혀지는 사막화가 바람의 방향이나 동절기의 눈보라에 덮여서 그나마 한반도 봄맞이 황사 현상이 되고 있는데 대기층의 환경오염이 지구온난화의 불안전한 조건으로 요즘은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연중 내내 황사경보를 받는가 하면 조류독감. 사스 등의 전염성 바이러스가 황사를 타고 전염경로가 되고 있다.

동아시아 상공으로 퍼져있는 황사 량이 100만톤에 달한다 한반도로 날아드는 미세 먼지수량이 4만~ 8만 톤이 편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농산물 피해와 인체의 기관지. 눈병. 피부병 등으로 병원진료의 대다수가 황사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반도만 하여도 황사로 인한 피해액이 5조원을 상위 한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중앙아시아의 아랍해의 해수가 줄어들어서 토지에 건조된 소금 알갱이가 인근의 국토로 날아들어 수천 년 지켜온 수목 림이 염분에 의해서 빨갛게 말라버리는 지구 대재앙에 손을 놓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자와 피부병환자들이 정든 땅을 버리고 떠나는 인류 대이동으로 빚어지고 있는데 비하면 다행으로 본다.

사막화와 황사발생 방지 대책을 위하여 인근 국가들이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사막지대가 워낙 광대하면서도 하루가 다르게 확산 되고 있으므로 연구진들마저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공회전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막지대의 일교차가 고르지 않아서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의 빈도가 점차로 증가되고 있으며 거센 바람에 나무심기는 불가능 하고 보리 싹 파종 같은 초목 지를 바람이부는 반대 방향으로부터 덮어버리는 방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식물학자로부터 바람에 견디는 뿌리 깊은 초지와 건조한 토질에서도 잘 자라는 초목의 배양으로 사막화를 막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봄 향기 그윽한 꽃철에 창문을 닫고 살아야 했고 신록의 푸르른 동산을 보며 차창 문을 열고 달리는 추억이 그립다.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를 촉촉이 맞으며 사색에 젖어 거니는 오솔길도 그립다.

빌딩 전체가 창호로 된 오피스텔에 황사가 지나가면 외부의 유리면에 흉하게 더렵혀져 있다.
가정에서 한겨울 덮고 저린 이불 빨래를 봄빛의 바람결에 널 엄두도 못 낸다.

필자의 환경 사업 중에는 위생관리 용역업도 운영하였는데 일거리는 해마다 진행되는 조달청의 입찰에 의해서 년 중 한두 건은 선정되었다.
특히 공공건물의 창호시설이 전반적인 건축물은 유리세척 고소작업이 빈번했다.

실내 청소가 대부분이고 년 중 2회 외부유리를 세척하기로 되었지만 황사로 인해서 창밖 조명이 어두워 청소횟수가 늘어나게 되니 우선 임금비용이 예산을 몇 배나 초과 되었고 자체예산 한도관계로 계약자가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을 벗어나려면 황사 발생지의 식목운동이 아니고는 달리 해결책이 없다.
모든 책임은 오늘날 희망과 꿈을 향하는 우리 모두가 사명감으로 해결해야 되는데 어련히 그러느니 하는 사람들의 방관자세에 황사 방지 해결이 더 난감해 지고 있다.

황사오염 발생 원인을 분석해보면 초목지대를 벌목한 후 재 식목을 못한 중국에 그 책임이 있고 2차 오염으로 지구촌 전국이 내뿜는 산업시설. 자동차의 매연으로 대기오염을 확산하는 기후변화에도 책임이 있으므로 지구촌 국가가 모두 나서서 해결해야 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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