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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8 2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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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선수
피겨여왕 김연아가 파리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6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연아는 점프를 할 때마다 보너스 점수를 받으며 경쟁자 없이 자신과의 경쟁으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적인 스케이팅 기술과 연기, 안무 등 5가지 요소로 구성된 예술 점수에서도 66.40의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4개월을 앞두고 대등하게 따라오는 경쟁선수 없이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 선수로써 인상 깊은 빙상연기를 펼쳐 보였다.

세련된 파란 의상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한 김연아는 불안감이 전혀 나타나질 않았다. 특히 고난도의 3회전 러츠 연속 점프도 세련됨을 보이며 안정감을 보이며 잘 소화했다.

김연아는 결국 역대 최고 자신의 기록인 133.95점은 넘어 합계 210.03점의 세계 신기록으로 6회 연속 그랑프리 우승을 달성하며 피겨 여왕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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