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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6 11: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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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연세대학교 직업 평론가
나로호가 발사가 다시 연기 된다.

나로호는 우리기술진이 러시아와 협력으로 만든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다. 우주를향해서 우리기술로 발사하는 나로호는 창공을 향해서오는 언젠가는 날아 갈 것이다.

우리 우주 공학자들이 모여서 심혈을 기울인 결과 잉태된 토종 우주선 나로호는 그의 나래를 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시기는 미정이다.

역사적 쾌거

나라호 발사는 한국에서 우주 연관 직업인들이 모여서 만든 역사적인 쾌거다. 그것은 극한의 여건에서 견디는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우주 연구원의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창안한 이후 선진국의 비행 기술, 우주기술에 의존해서 생활하던 우리에게는 나로호의 발사는 우리 기술덕분으로 그날은 소유즈 우주선의 발사 못지 않은 감흥을 주게 될 것이다.

에어백 등 상황의 돌발 여건에서 견디는 기술을 우주 기술에 기반한다. 하여 우주기술발전 국가는 강국이 된다.

이번에 우리 나로호라는 우주 발사체를 독자적으로 발사하게 된 것은 러시아의 도움에 힘입은바 있지만 최초 우주발사체 발사시도는 우리 우주 과학 기술이 그만큼 약진한 덕분이다.

얼마전 이소연이라는 한국최초 우주인을 소련의 우주 발사대에서 훈련을 하게 한후 우주에서 며칠간 다양한 연구를 한후 귀환에 성공한 한국이다. 당시에는 그래도 러시아의 우주발사대를 이용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던 터였다.

우주선의 발사는 이제 한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는 전기(轉機)를 시작하는 시그널로 보인다. 항상 탐구하는 정신이 충일한 민족이기에 우리는 우주선을 이제 우리기술로 발사하는 역사적 쾌거를 만든 것이다.

자국의 기술로 만든 우주선은 우주에서의 임부 수행 후에는 식품학, 생리학, 의학, 심리학, 금속 공학, 기계학등 의 발달을 야기할 것이다.

왜 우주과학이 식품공학의 진보에 영향을 주는가 우주 과학이 진보 하는데는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먹을 음식을 개발하는 일이 기초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라서 그렇다.

정책집중을 해야 하는 이유

우주 과학의 발달은 러시아가 미국보다 더 조기에 발달하여 미국이 2위에 머문적이 있다. 하지만 미국은 우주과학을 발전시키는데 정책 집중을 하여 이제는 명실공히 우주 일등국가에 미국이 랭크된다.

우주 기술은 시장이 크다 미래 일인 우주 여행시대가 다가오는 국면에서 더욱 이 기술의 부가가치는 크다.

미국이이처럼 우주 과학을 발전시키려는 정책 목표를 추진한 것은 우주과학의 수준이 바로 국방력의 수준과 맥을 같이 하는 그런 줄기를 내부적으로 지닌 탓이다.

미사일 기술과 연결되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는 우주과학기술의발전은 국가가 정책적인 지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나라호는 남해안의 나로도라는 아름다운 섬에서 발사될 것이다. 그 섬을 이전에는 야생 동물이 많이 서식 할 정도로 약간은 개발이 덜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수년간 우주 센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외부의 새로운 바람이 들어가면서 많이 변한 곳이다.

신규 고용 파생력

나로호의 발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주산업은 많은 직업을 새로이 파생하는 전략산업이 될 것이다. 국방력이 어느나라 보다도 긴요한 우리나라의 정세 속에서 우리는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 다른 나라보다는 더 정책적으로 우주 연관 직업인들을 성공적으로 양성해 가야 한다.

우주 공학자들, 우주 심리학자, 우주선 엔니지어, 우주선 연구원, 우주 선 디자이너, 우주생리학전문가, 우주선 기계제작 기능인, 우주 코디네이터, 우주여행 컨설턴트 등의 전문적인 육성을 위한 자격증 제도의 재정비가필요하고, 이들 직업들이 활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산업의 육성책도 아울러 요청된다.

이번 우리의 우주선 나로호의 발사준비를 통해서 우리나라는 우주산업에서의 좋은 신규고용 파생 력을 갖기 위해서 획기적인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 가야 할 것이다.

1960년대 말에 암스트롱 외 2 인의 우주인이 우주로 여행을 하던 아폴로호의 발사광경이상으로 이번 나라호의 발사는 우리나라 국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주 과학자에의 비전과 희망을 새롭게 각인 시켜줄 찬스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nnguk@yonsei.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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