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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0 1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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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감각으로 민화적 기법 재해석

김동주 교수는 목포에서 민화적 기법을 새로운 그림재료와 해석으로 자신의 그림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화가로 꼽힌다. 그의 그림에서는 조선시대 신윤복의 미인도가 연상되기도 하고, 때로는 잘 다듬어진 21세기형 신 디자인 감각으로 탄생된 명품 액세서리가 떠오른다.
그만큼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그녀는 한국적인 일상의 소재를 단순화시켜 공예성과 회화성, 장식성을 한 작품에 압축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주의 미술은 가장 한국인의 마음씨와 몸짓을 닮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등록자 : 삼학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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