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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8 1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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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아시아경제배 전국여자배구대회'가 이색적인 개회식(입장식·축하공연 등)을 가졌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선수단들의 이색적인 복장이 눈길을 끄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무조건', '자옥아', '황진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트로트가수 박상철과 '빠이빠이야', '유쾌 상쾌 통쾌' 등으로 잘 알려진 소명이 출연해 이날 참석한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아시아경제신문사와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대한체육회, 한국배구연맹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사회 만들기와 행복한 가정 꾸미기를 모토로 전국 72개 동호인 여성배구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직장과 클럽, 대학 등 배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모든 여자 배구팀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으며, 종합부, 장년부, 클럽1부, 2부, 대학부 등 총 5개 부분으로 우승팀을 뽑는다.

한편 이날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 시합 중 대학부는 결승전까지 치뤘으며, 우승은 건국대가 차지했다.
등록자 :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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