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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3 2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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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에 인류종말이 오고 있다.

연대를 추적 할 수 없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갑자기 사라지고 고고학자로부터 토양의 퇴적층에서 백악기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공룡시대를 현대문명에서 볼 수도 있고 현대문화에서도 가공이 불가능한 고대유물에서 우리가 말 할 수 있는 대답은 불가사이 한 히스토리로 남아있다.
연대 추적으로 일억 오천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자루달린 쇠망치라든지 수억 년을 뛰어넘은 불가사이 하기만 한 조형물이 언제 어떻게 해서 사라지고는 오늘 날 우리가 사는 지구촌이 되었을까 ?

창조와 신기한 유적의 의문점들이 인간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있다.

전쟁과 평화는 공존하는데 전운이 감 돌 때 마다 우리는 인류 종말이라는 위험을 알리며 자재를 당부하는 말을 듣게 된다.
전쟁이 지나가고 나면 그 뒤를 이어 어김없이 평화를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활발한 사회생활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때가 되면 인류종말론도 씻은 듯이 사라진다.

만약에 지구의 종말이 시작 된다면 대략 여섯 가지로 압축해 예상되고 있다.

1. 지구 밖에서 접근하는 유성 충돌의 종말.
2. UFO 출현으로 별들의 전쟁에서 맞게 되는 종말.
3. 지구의 순환적 시기로 인한 대륙의 수몰 또는 천재지변의 종말.
4. 가공할 만한 무기전쟁에 의한 지구 종말.
5. 지구촌 환경파괴로 인한 종말.
6. 세균성 물질과 유독물질에 의한 지구 종말.

필자는 여섯 번째의 세균성 물질과 유독물질로 인한 지구 종말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예상에 경종을 울리고 싶다.

현대문명은 세월이 갈수록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장수의 비결이 인생종말론과 맞물리면서 행복과 공포의 이중적 양면성이 공존하게 된다.

필자는 Endocrine disruptor(환경호르몬) 중에서 특수유독 물질로 알려지는 다이옥신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일제 강점기로 부터 해방을 맞이하여 1950년.1960년대의 우리나라 땔감은 앞산 뒷산 넘어다니 면서 나뭇짐으로 조석을 해결하였고 百年大計로 자란 나무가 아궁이의 땔감으로 다 들어가고 우리나라 전국이 황토 산이 되었다.

70년대는 십구공탄으로 조석과 남방에 조달되었는데 그 당시 일산화탄소의 중독으로 생명을 잃거나 모두가 한두 번쯤은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경제계발 계획으로 산업 시설이 늘어나면서 가정의 생활용품이 증가되고 이에 따른 생활 쓰레기 처리량이 도시마다 난제로 등제 되었고 쓰레기 처리장이 도시마다 지정되며 소량으로 분류가 되면 땅속에 묻기도 하였으나 부패과정에 발생되는 메탄가스가 2차 처리 문제로 야기되기도 하였고 유독성 악취에 파리와 모기가 생성되는 노천 바닥의 비위생적인 쓰레기 매립 방식은 지역주민들의 운영반대에 시달려야 만 했다.

이윽고 서구 유럽의 선진 소각시설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열병합 발전으로 전기에너지도 생산하고 소각장 주위 중소기업과 마을에는 따듯한 물이 공급되었다.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가 전량 소각처리 되면서 쓰레기 반출이 순조롭게 운반되었으나 소각로에서 발생되는 대기 공해의 매연과 다이옥신이 사회생활의 장애가 되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도심지로 날라드는 쓰레기 소각매연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인체에 축적되고 오장육부의 체질이 약한 부분부터 발병되어서 인간의 생명을 노리고 있다.
차량소통이 적고 대기가 맑기로 소문난 동남아시아는 약국이나 병원이 도시에 한두 개가 있고 찾는 환자가 적어서 한산하게 운영하고 있다.
차량소통이 복잡하고 산업시설의 악취 매연이 심각한 우리나라는 골목마다 약국과 의원 병원들이 활성화되어있어도 병원마다 발 디딜 틈이 없다.

대기오염의 비산 먼지가 산성비를 내리게 하고 산림초목과 농작물까지 오염을 유발 시키고 있다.
음용수 오염의 주원인은 대기오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발암환자가 많은 것은 지나친 음주와 흡연. 태운음식. 짠 음식의 과용섭취 원인도 되지만 대기공해로 인한 다이옥신이 우리인체에 노출된 오염이 더욱 유력하다.

오늘날 환경과학은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되는 매연과 다이옥신을 방지하기 위하여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미생물 처리가 응용되고 있다.
쓰레기를 미생물 처리 Silo에 넣으면 Circulation 과정에서 발생되는 매탄가스등을 회수하여 연료로 사용하고 미생물 처리로 생성되는 수액은 양질의 액체비료가 된다.
쓰레기 일백 톤을 일정기간 미생물처리 하면 소량 Sludge는 몇 킬로의 응고된 덩어리로 남게 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매연으로 발생되는 다이옥신을 완전히 제거 하려면 고도처리 기술과 고액의 시설 투자가 선행되어야 되는데 현실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Endocrine disruptor(환경호르몬)과 매연다이옥신에 주의해야 할 도시민들의 환경유해 상식이 부족한 관계로 일방적으로 신체장애가 발생되면 어련히 그런 거라는 책망에 그치고 만다.

다이옥신은 물에 녹지 않고 지방분에 잘 녹는다.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유독성물질이며 인체에 축적되어 발암이나 신체장애의 원인이 된다.
고엽제도 다이옥신의 일종이며 유전적 1차 오염. 2차 오염까지도 진행 되고 있다.

다이옥신의 함유물질이 돌연변이의 세균으로 생성되면 인류는 지구상에서 멸종 되고 말 것이다.

미약하지 만 필자는 석유화학 수지로 인한 Endocrine disruptor(환경호르몬) 제품과 다이옥신 발암물질의 정화처리를 위하여 과학기술처에 환경부설 연구실을 등록하여서 수년간 운영하기도 했으나 정부의 무관심과 빈약한 개인의 연구 투자가 한계에 부딪쳐 좌절되고 말았다.
황혼에 접어들어서 그나마 환경 스페셜 집필을 하게 되어 환경오염 방지 미숙에 대한 한탄과 부끄러움을 감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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