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族詩] 한민족의 반역자

                 구담(龜潭) 정 기 보 기자/기자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니듯이

한민족의 애족자는 손에 꼽을 정도고

반역자가 판을 치며

한민족을 선동하는 한민족의 배반자들

지난 역사를 보면 부지기수(不知其數)가 아니던가, 

그래도 뿌리가 살아있음은 애국 애족심이

목숨 걸고 지켜온 한민족의 사명(使命)이었습니다. 

위협을 앞세우는 외세의 조작이 

찬란한 역사의 흔적을 신화로 얼버무리고

이를 따르는 한민족의 꼬라지를 보라

한심하게 눈물이 맺히는 세월을 눈여겨보며

자기 한 몸 호강에 빠져

조상을 민족을 버리는 한민족의 반역자

그들이 이 세상을 지배한다면

한민족의 고통은 인생 종말보다 더한

스스로 짓는 악마들의 죄업(罪業)입니다.

배반자의 말로는 후손의 대를 끊고

조상에 먹칠하며

인생의 단막(單幕)이 되니

한민족의 자손들이여 !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다 함께 일생 다복을 누리기 위해

태평성대를 누리는 애족심을 가슴에 새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