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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6 11:29:47
  • 수정 2025-08-20 2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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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弔問詩새박사 윤 무 부님은 갔습니다.

 

                                    구담(龜潭정 기 보

 

 

지구촌 새들의 낙원을 위해 

한 평생을 새들과 함께하신 정성이

미래의 역사로 남겨주시고

천생으로 떠나신 윤 무 부 새 박사님

 

자연환경을 위하여

뜻을 함께했던 동반자(同伴者)들이 있었고

바다새산새철새들의 학술(學術)을 지도하신

새 박사님의 정성스러운 추억이 

기적을 울리고 있습니다

 

새들이 즐기는 환경을 관찰하며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게

모든 이마다 알려주시는 정성이

지구촌에 새들의 낙원이 되었습니다.

 

노령을 맞아 안 좋은 건강을 감수(甘受)하며

오로지 새들을 위해 일생을 다 바치신

윤 무 부 새 박사님

 

부디 하늘나라 새들의 소식마저

지상으로 그리운 알림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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