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月詩] 대니 보이 세월
구담(龜潭) 정 기 보
흐르는 세월 곳곳마다
되돌아보는 역사가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인간도리를 하느라고
배움에서 익히고 가르침을 이루는
나의 좌우명(座右銘)은 오! 대니 보이
만나고 해어지는 이별을 가슴에 담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녀를 보며
철 따라 희망 찾아 떠나는 순간순간마다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오! 대니 보이
세월은 흘러 인생 말년이 되어도
늘 품고 다니는 하모니카 소리
외롭고 한적한 생활이 되면
오! 대니 보이를 하염없이 불렀다.
인생의 정이 기쁘게 슬프게
온갖 사정들에 나를 달래며
지나가는 소리가 되어
지금의 나를 지키고 있네.
아름다운 대 자연 속에서
푸른 하늘 흰 구름 뜬 들판아래서
한적한 집.
들판의 숲길을 보며
정든 가족을 그리는 인생을 담고
오! 대니 보이 노래에 젖으면
나를 행복하게
흐르는 세월이 되었다.
아름다운 인생의 가슴을 울린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