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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3 1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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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재보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한나라당은 경주에서 친이 정종복후보와 친박 무소속 정수성 후보간 접전이 예상된 가운대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인천부평을에서 당지도부가 총출동 지원유세를 벌려 최대의 승부처로 당력을 집중 하고있다.

한나라당은 인천 부평 역사박물관에서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열어 GM대우 회생 방안등 부평지역 경제 살리기를 논의했다.

박희태 대표등 지도부는 부평구 산곡1동 노른자마트 앞에서 이재훈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인 뒤 롯데마트 산곡점을돌며 이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도 정세균 대표등 지도부는 노인정 장터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곳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나섰고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부평경제 살리기를 위해 민주당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하고 홍영표 후보를 지지 해달라고 호소 했다.

또 손학규 김근태 전 총리 한명숙 상임고문등도 저인망식 표밭다지기를 이어가면서 거대 공룡 한나라당 독선을 막기 위해서는 민주당 홍영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경주에서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한 득표전을 벌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친이 친박 싸움으로 분당까지 가지 않겠는가 우려하고 있다.

민주당도 전주 덕진과 완산의 정동영 전통일부장관과 신건 무소속 연대가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전주 민주시민들에게 호소하면서 한나라당을 견제 할수 있는 민주당후보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부평 을 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지도부의 결의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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