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詩]. 푸른 하늘 은하수
구담(龜潭) 정 기 보
인생이란 ?
살아가면서 뭣 때문에 살고 있는가?
이런 생각에 잠길 때는
하늘을 우러러 보며
슬프게 떠오르는 반달 노래
푸른 하늘 은하수를
가슴 가득히 부르게 된다.
슬픔은 정(情)이런가?
남 몰래 슬픔을 가득 담고
한 곡절 부르고 나면
인생살이가 아름답게 다가왔다.
나의 인생 좌우명은
은하수 노래다.
수많은 고통과 시련의 해결사
내가 초승달처럼
망망 창공을 헤매다가
찬란하게 빛나는 샛별을 맞이하는
슬프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정(情)
인생의 참 맛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만사가 여의(如意)대나보다
소리 없이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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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5135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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