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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1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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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과의 대화
20일 대구지방법원가정지원 소년담당 차경환 판사는 소년보호사건 국선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정대 변호사 등 8명과 같이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영록)를 방문하여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 일정은 소년보호교육기관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분류심사센터, 생활관, 교육장, 제과제빵 실습장, 가정관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차경환 판사는 이날 학생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소년원에서의 생활이나 재판에 관한 의문점을 들어보는 등 학생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이곳에서의 생활이 미래의 삶에 있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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