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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 고흥군 ,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선정 … 국비 192.3 억 원 확보 ” - 고흥군 도양읍에 물리치료실 등 사회복지시설 갖춘 고령자복지주택 150 호 … - 김승남 “ 향후 고흥 고령자복지주택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거점이 되도…
  • 기사등록 2023-07-31 0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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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 고흥군 ,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선정  …  국비  192.3 억 원 확보 ”

 

고흥군 도양읍에 물리치료실 등 사회복지시설 갖춘 고령자복지주택  150 호 건립 확정

김승남  “ 향후 고흥 고령자복지주택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거점이 되도록 힘쓸 것 ”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 ( 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 이  30 일  “ 전남 고흥군이  ‘2023 년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92.3 억 원을 확보했다 ” 고 밝혔다 .

 

< 표 >  전남 고흥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조감도

전남 고흥 고령자복지주택  ( 전면 )

전남 고흥 고령자복지주택  ( 후면 )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주거와 의료 ,  돌봄 ,  여기 등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특화 주거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 으로   2019  년부터   2023  년까지 전국   72  개 지역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었으며 ,  전남에서는  2019 년 영암군 , 2021 년 완도군 등  2 개 지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이에  전체 인구  6 만  1,542 명 중  65 세 이상 고령인구가  43.6%(2 만  6,845 명 ) 로 전국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전남 고흥군 도 고령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특히 고흥군은  65 세 이상 고령인구  2 만  6,845 명 가운데 기초생계 · 의료급여 수급자가  3,198 명 ,  국가유공자가  450 명 ,  차상위계층이  1,687 명 ,  노인주거급여 대상자 중 무주택자가  828 명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 계층이  6,163 명에 달하지만 ,  임대주택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고흥남계 국민임대주택 대기자 수가  30명에 달하는 등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에 김승남 의원은 고흥군 공영민 군수 등과 협의하여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에 물리치료실과 공동식당 ,  이 · 미용실 ,  카페 ,  옥상정원 등 연면적  1,800 ㎡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을 갖춘 고령자복지주택  150 호를 건립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고흥군에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

  

김승남 의원은  “ 고흥군에 고령자복지주택이 건립되면 ,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들은 물론 ,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고흥군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 ” 이라며  “ 향후 고령자복지주택이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  실버복지타운 등 기존 시설은 물론 ,  다른 중앙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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