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연이은 현장 의정활동 광폭 행보
지난주에 이어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 국토부 · 고용노동부 실무부서 방문 및 면담
푸드테크 혁신지구 , 서부내륙 2 단계 조기착공 ,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등 심도 깊은 논의 이어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 ( 전북 익산시갑 , 국토교통위원회 ) 는 17 일 세종 정부청사의 농림부 , 국토부 ,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내년도 전북 지역 예산 및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실무부서와의 면담을 하는 등 이번주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의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
이날 김수흥 의원은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 단계의 국가산단 지정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 뒤이어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사업을 보고 받았다 . 지난 2 월 농식품부는 이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특히 김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명실상부 푸드테크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그는 지난 2021 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부지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국회에서 반영시켜 공공 R&D 지원센터 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
뒤이어 국토부 도로투자지원과를 방문해 서부내륙 2 단계 조기착공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 김 의원은 이미 국토부가 2019 년말 서부내륙 2 단계 구간 ( 익산 ~ 부여 ) 의 조기착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지금까지 천안논산 고속도로 손실보상 문제 , 금융비용 등을 이유로 미뤄왔다는 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
김 의원은 이미 사업자 측에서 2 단계 구간 조기착공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만큼 국토부 역시 손실보상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 투입 등을 통해 2 단계 구간 개통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될 경우 서수 - 평장 , 오산 신지 - 영만간 국대도와 연결되어 서해안 , 호남고속도로까지 이어져 익산은 철도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 역시 충청권 · 호남권을 아우르는 최고의 입지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된다 .
끝으로 고용노동부 산재보상정책과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반영 경과를 보고 받았다 . 이미 작년 예산 국회에서도 수차례 증액 요구가 있었고 전북권역의 산재의료 인프라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고용노동부 역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는 상황이다 .
김수흥 의원은 “ 푸드테크 혁신지구 , 서부내륙 2 단계 조기착공 ,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은 익산과 전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마중물이 될 것 ” 이라며 “ 규모가 크고 파급력이 큰 사업들인 만큼 부처 단계부터 기재부 단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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