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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9 2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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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  뉴욕 스카우트 연맹에 ‘2023  새만금 제 25 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 적극 지원 요청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 전북 전주시갑 ) 이  8 월 코앞으로 다가온  ‘2023  새만금 제 25 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 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16 일 ( 목 )  뉴욕 스카우트 연맹 대표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  김 의원은  “ 미국의 조 바이든 ,  포드 ,  부시 ,  케네디 대통령 등 정재계 ,  문화예술계를 막론하고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명 인사들이 스카우트 대원 출신으로 청소년기부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켜왔다 ” 며 , “ 오래전부터 미국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이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  과장을 조금 보태면 스카우트 대원 출신이 미국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라고 미국 내 스카우트의 위상을 설명했다 .

 

  이후 뉴욕 스카우트 연맹  Saroya Friedman-Gonzalez ( 여 / 회장 ), Thomas S. Bain( 남 / 부회장 ) 을 만난 김 의원은  “ 지구 반대편 ,  대한민국 드넓은 황금의 땅 새만금에서는  172 개국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구슬땀이 지금도 떨어지고 있으며 ,  스카우트 최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뉴욕 스카우트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 ” 고 말했다 .

 

  이에 뉴욕 스카우트 연맹은  “ 이번  2023  새만금 제 25 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슬로건인 ‘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 가 현실이 되고 ,  세계 청소년들이 잼버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갈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고 약속했다 .

 

  또한 뉴욕 스카우트 연맹 회장은  “ 며칠 전  UN  총회에서 발표했던  ‘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바로 교육 ’ 이라는 명제에 깊이 동의하고 ,  김 의원의 아이들 교육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 아이디어에 크게 감명했다 ” 라며 , “ 여기에 발맞춰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한 번쯤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 ‘ 그린잼버리 ' 라는 실천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하우를 공유하겠다 ” 라고 밝혔다 . 

 

  한편 김윤덕 의원은 장관들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정관 개정 또한 논의하고 있다 .  이에 공동 조직위원장에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포함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 

 

  김 의원은  “ 행안부 장관과 문체부 장관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되면 대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  정부와 민간이 온 힘을 다해 국제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했다는 상징적인 인식을 세계인에게 심어줄 수 있다 ” 라며 , “ 대회 개최가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앞으로 스카우트 잼버리의 관한 모든 사안은 현실적인 판단에 근거해야 하고 ,  효율적으로 조직이 구성되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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