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쪽 좁은 경사로 골목길에서 대형 압사참사 발생.
핼로윈 데이 맞아 주로 10대, 20대 젊은이들 인파 몰려들어.
사망 154명 중상 19명, 경상 57명, 10대 20대가 대부분.
윤석열 대통령 담화 발표, "사고 수습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 선포."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경 "핼로윈을 맞아서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 안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한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 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 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수습이 일단락 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 최우선 순위를 사고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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