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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9 10:04:49
  • 수정 2022-07-11 0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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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참의원 선거 자민당 후보 지원 유세 중 피격, 사망.

 고 아베신조 전일본수상


 8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참의원 선거 자민당 지원 유세에 나섰던 이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를 향한 총격이 가해졌고, 목과 가슴에 두 발의 총을 맞는 아베 신조 전 총리는 피를 흘리며 길바닥에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현장에 체포되었고, 아베 신조 전 총리 또한 응급 후송되었지만, 응급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아베 전 총리는 이미 심 정지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 병원에서 수혈과 함께 신속한 응급처치가 진행되었지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사건 발생 5시간 30분 만에 최종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법인은 나라현 나라시에 거주하는 41세 남성 “야마가미 데쓰야”로, 법인 야마가미가 사용한 총은 3D 프린터로 제작한 사제 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 야마가미는 한 때 일본 해상자위대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야마가미는 경찰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의 정치신념에 대한 원한 때문이 아니라 범인이 불만을 가진 특정 종교단체에  아베 전 총리가 관여하고 있다는 이유로 아베 전 총리에 대해 불만을 품고 죽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베신조 고 전일본수상 이미지 출처 다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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