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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2 0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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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에 속초를 가보았다.

예전의 속초가 아니었다.

영랑호는 다시 태어났다는 느낌을 주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활짝 핀 벗나무,

길따라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에 스쳐 지나가는 호수의 물결.

아침 햇살에 비치는 설악산,

모두가 아름답고 정겹기만 했다.

아침 5시반부터 낮 12시 반까지

영랑호 주변을 오고 가며 감상하고

사진을 디카에 담았다.

그 동영상 사진을 정리해서 여기에 올린다.

동영상의 새소리, 바람소리, 음악 모두 현장음이고

다른 효과음은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36년만에 찾아본 속초 영랑호의 봄은 나를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잔뜩 취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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