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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1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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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경주 재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하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태하 후보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무소속 정수성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 무소속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무소속 정수성 예비후보 지지를 발표하는 김태하후보
10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쓰러져 가는 경주의 경제를 살리고 분열된 민심을 화합시키고자 하는 충정에서 국회의원에 입후보 하였지만, 한나라당이 경주의 민심을 무시하는 공천을 했기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예비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경주의 민심을 외면하고 오직 세 과시를 하려는 잘못된 양태를 보이고 있어 진정으로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경주의 민심과 여론을 대변해서 경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 과연 누구인가를 가다듬게 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같은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무소속 정수성'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하 후보는 “경주는 지금 중앙정치무대의 희생양이 되고 있으며, 이를 물리치고 경주의 민심을 올바로 대변해서 '천년고도 경주'를 빛내기 위해서는 저와 같은 생각을 품고 있는 무소속 정수성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고 무소속 정수성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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