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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1 11:22:44
  • 수정 2021-12-12 2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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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國運)                         구담(龜潭정 기 보

 

 


바람 앞에 촛불이 배겨낼 수 있을까 ?

부채질을 누가 하느냐.

타는 촛불의 뜻은 뭐냐 ?

그 모두가 국민의 소행(所行)이 아닌가.

쏜살같이 빠른 세월에

바람 앞에 촛불이라.

왜 인간은 벼랑 끝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궁극(窮極)에 매달려야만 하는가.

행운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행복이 넘치는 나라로 가자 !

국운이 탄탄대로(坦坦大路)로 열리는 세상

풍운(風雲)의 깃발이 휘날린다.

자유민주주의를 향해

자유 대한민국의 태극기 휘날리며

대한민국은 조국과 한민족 꿈의 땅

낯과 밤이 지켜주는 대자연의 이치에 맞춰

다 함께 춤추며 노래하는 기쁨으로

국민 여러분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만유(萬有)의 진리(眞理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사명(使命)

다함없이 나가자.

국운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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