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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7 0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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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당신은 살림꾼입니다.                  구담(龜潭) 정 기 보

 

 

 

옛 부터 여인네는 

가정을 다스리고 

집안을 다스리고

일평생 튼튼한 가정을 위해 존재했습니다.

바깥사람이 허튼짓 할 때면

듣기 싫은 잔소리로 막아야 했고

날카로운 신경으로 

마음이 쇠약하면서도

집안을 지키려는 당신은

위대한 여인상만이 남았습니다.

대를 이어 

천년만년 핏줄을 이어오고

자신은 만사에 자제하면서도

가정을 위한다면

제일 강한 힘이 솟았다.

험한 일도 마다 하지 않고

한 평생 자식에게 쏟아 내는 

따뜻한 정

그 이름은 “엄마”

세월 따라 힘겨운 어려움에서

불현듯이 불러보는 “엄마” 

당신은 위대한 살림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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