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哲學詩]. 가정이여 ! 우울증을 구담(龜潭) 정 기 보
얽히고설킨 세상
내라는 입장
인격이 뭐고 체면이 뭔가
살다 살다 한계가 오면
이한세상에서 내가 설 곳을 잃은 나
한계점을 시름하며
전력을 다하고는 쌓인 스트레스
한 때 인기절찬일 그때를 못 이져
괴로워해야하는 자신이라는 게 뭘까 ?
나의 속사정 남이 어떻게 알손가.
외부로 나타나는 단점이 쌓일 때
외로운 나
우울증은 그래서 오나보다
전문의의 처방에 의존하지만
힘겨운 가족의 안전보호가 반드시 있어야 했다.
가족이 괴로움을 받아 줄 때
세월 지나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전문의도 가족도 자신의 자력갱생이 없다면
우울증은 마지막 잎새 마저 견디질 못했다.
고통을 받아주는 부모자식의 가정
우울증은 저 지난시절로
가슴 아픈 이야기로 새겼다.
자폭을 택하는 자여 !
가족의 따뜻한 품에서
용기를 일지 말자고 전하고 싶다.
이 세상은 내 것도 남의 것도 아닌
천태만상일 뿐이다.
스스로 자신을 버리진 말자.
가족이 있기에
가정이 있기에.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