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05 23:51:04
기사수정


국민의힘 홍종기 부대변인은 5일,조국 추미애 전장관을 보며 대한민국 법무장관의 격을 우려한다는 주제로 논평을 냈다,전문은 아래와 같다.... 


추미애와 조국, 두 분이 우리나라의 前 법무부장관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말을 바꾸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을 서슴지 않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법무부장관 자격요건의 대척점에 있는 유형이다. 

 

추 전 장관은 대한민국 검찰의 특수통 검사들을 “나쁜 수사, 짜맞추기 수사, 기획수사로 인권을 침해하는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심지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의도적으로 키운 세력”이라고도 했다.  

 

“대학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사권을 남용하여 검찰총장의 수족을 자르고 이성윤, 심재철 등 친문 인사들을 세력화하여 요직에 배치한 것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자신이다. 검찰의 독립성도 법무부장관의 인사권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최초로 입증했다. 차라리 “내 편을 수사하면 나쁜 수사, 네 편을 수사하면 좋은 수사”라고 솔직히 말하는 것이 낫다.

 

조국 전 장관은 한 술 더 뜬다. 윤 전 검찰총장이 지난 정권을 수사할 때 누구보다 앞장서 윤(尹)비어천가를 부른 것이 조 전 장관이다. 하지만 영화 “기생충”을 연상시키는 윤리와 준법의식을 가진 것이 들통나 수사를 받게 되자 이제는 검찰총장을 “하이에나”에 비유한다. 누군가 모순을 지적하면 “찾느라고 수고 많았다. 생각이 바뀌었다”며 SNS에 한 줄 올리면 끝이다.

 

법무부장관은 우리나라의 법치와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전문성과 정무능력 뿐만 아니라 법치에 대한 존중과 윤리성이 다른 장관직보다 더 크게 요구되는 이유이다. 조국, 추미애 전 장관은 더 이상 법무부장관이라는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2021. 3. 5. 

국민의힘 부대변인 홍 종 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34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편집인 박교서기자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