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1-31 01:49:32
  • 수정 2021-01-31 02:44:08
기사수정

[국회뉴스=오명진]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김정은이 핵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원전은 폐쇄하고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고 지원한다는 것은 이적행위와 마찬가지라면서 미친 문재인종북정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페이스북 캡쳐)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201912월 감사원의 월성 원전 1호기 감사 직전 삭제한 530개의 파일 목록 중 북한에 원전을 지원하는 문건이 확인된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위장 평화쇼에 불과했던 1·2차 남북 정상회담 사이에 산업부가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을 비롯하여 에너지분야 남북경협 전문가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것은 문재인 청와대의 지시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대한민국의 원전기술을 남북정상회담의 댓가로 사용했다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북한에 원전을 지원하는 것은 북한 김정은이 말하는 책임있는 핵보유국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종북정권이 김정은의 비핵화 평화 의지는 확고하다는 말이 얼마나 뻔뻔한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세계 제일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우리의 원전기술을 두고 대한민국은 탈원전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북한의 핵무기에 기여할 수 있는 원전을 북한에 건설하는 것은 이적행위와 다름없다면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종북정권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말했다. <</span>끝>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33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