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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8 10:22:53
  • 수정 2021-01-18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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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D-79. 

서울시민, 누굴 선택해야 하나.


김선동 예비후보의 '민생3대 공약'에 주목해야.


 

 서울시장 보궐선거 일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서울시민은 과연 어떤 시장을 선택해야 할까.

 

 여전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새로운 서울시장을 선택할 것인가. 종전과 같은 방식이란 후보 소속 정당과 해당 후보의 인지도 등에 기댄 방식을 말한다.

 

 그 결과 당선된 시장에 의한 서울시정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했는가. 그 밥에 그 나물 아니던가.

 

 우리기억에 서울시정에 혁신을 부른 시장은 단 한 사람의 시장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바로 서울시장에 이어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까지 지냈지만, 지금은 뇌물수수 등의 죄목으로 동부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청계천 복원공사를 통해 서울시민 삶의 질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그가 실행한 버스전용차로제는 도시서민의 생활의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그가 대통령에까지 오른 데는 서울시장으로써 보인 탁월한 행정력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사실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서울시민이 어떤 후보를 선택해야하는가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 주는 것이다. 바로 후보의 면면과 공약을 보고 선출해야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민의 시장을 선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우리의 전통가요인 트로트가 선풍적 바람을 일으키며,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국민들이 그나마 시름을 잊게 된 것도 인지도가 아닌 진정한 실력자를 배출한 T.V조선의 미스트롯이라는 노래경연 프로그램 때문이 아닌가.

 

 이런 점을 보아도 우리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인지도에 기댄 후보를 선출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울시민을 위해 시정을 혁신적으로 이끌 시장을 선출해야 한다.

 

 그런 예비후보 중의 한 명이 바로 국민의힘 소속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다. 김선동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25일 경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던지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리고 곧바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일에 맞춰 예비후보로 등록하기까지 했다.


 그런데도 각종 여론조사기관의 서울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는 그의 이름조차 오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낮은 그의 인지도 탓이다.


 그가 예비후보로서 내건 공약들을 살필 때, 이제 서울시민도 인지도와 소속 정당보다는 새로운 후보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라도 후보의 면면과 공약들을 보고 진정으로 서울시민을 위해 혁신서울시정을 전개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김선동 예비후보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서울시민이 눈 여겨 보아야할 옙;후보 중의 한 명이다. 특히 그의 서울시민을 위한 '민생 3대 공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최저 임금 시간 당 9,000원, 65세 이상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면제, 소득양극화 개선을 위한 8조원 기금마련" 등이 그것이다.

 

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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