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단독 돌파 손 흥 민
구담(龜潭) 정 기 보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온 세상이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둥근 공하나
예측 할 수 없는 방향감각이 터졌다
단독 돌파하는 손 흥 민의 초스피드에
관중이 없는 경기장에 환호성이 터졌다.
한없이 넓은 대륙을 넘고 넘어
거센 파도타고 망망대해를 지나
창궐하는 코로나 19 전염병이
인류의 활동을 내몰며
숨죽이고 있을 때
터졌다 !
손 흥 민의 슛 골!
공포와 불안으로 떨고 있던
코로나 19 암흑천지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아 ! 지구촌의 영광이여.
손 흥 민의 열광축구가
기쁨을 넘치게 하네.
터질듯이 환호성이 들려오네.
슛 골! 손 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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