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이판사판이다.
구담(龜潭) 정 기 보
자연재해 병마에 시름했던
백성들이 울부짖을 때
당파싸움이 끊임없었던 이씨조선은
권력을 쥐고 흔들려는 모함들이
피바람을 부르고
그 딴아 흉년에 살길이 막막한 백성들이
안전(眼前)에도 없으니
천손(天孫)의 자손이요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을 자랑하는
이 나라가
외세에 통째로 거들 난걸
잊었는가.
아는가.
권모술수(權謀術數)가 난무한 정치판들
지난 날 아픈 가슴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덤비는 정치판들
아 ~ 무섭다.
마음 한구석에 걸치네.
귀한목숨 앗아가는
전염병마가 창궐하고
거들 난 일터마다
국민들은 살길이 막막한데
국가에 녹을 먹는 권력가들
이판사판이다
그러기에 국민들은 죽을 판이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