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龜潭) 정 기 보시인/기자
[詩].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4 계절은 자연의 이치요 땅의 내력이었다.
봄. 여름. 가을 지나고
다가오는 겨울
단풍 잎 떨어진 앙상한 가지사이로
휘날리는 눈보라를 따갑게 스치며
겨울의 자연은 백설의 땅에서
말없이 늘 그런 냥 지나는 한철의 겨울.
대자연의 4계절과 인간의 사주팔자는
어이 그리 같을까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린 시절. 젊은 시절. 노령을 맞으며
세월을 타고 흘러온 인생살이
살을 에이는 한 겨울철에
대 자연이 모두 다
'동지섣달' 넘기느라고
제 가끔 살아남기를 바랄 때
이 한철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겨울을 즐기는 인간만의 내력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며
다가오는 겨울풍경을 본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