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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5 11:11:24
  • 수정 2020-10-27 1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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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향년 78세로 타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일원동 소재 삼성병원에서 향연 78세를 일기로 타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회장은 6년 5개월이라는 긴 시간 끝에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타개한 지난 87년, 삼성그룹의 2대회장직을 맡았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여사,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신라호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삼성경제연구소 이재열 사장이 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러지만 국가와 국민은 고인이 된 그에게 '조기'를 내거는 등의 예를 갖춰 존경과 경의를 함께 표해야 한다.


 고 이건희 회장이 삼성그룹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킴으로써 한국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포함하여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은 그 어떤 말로도 다할 수 없다.


 고인이 한국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우리 국민 모두 이건희 회장이 영면하는 날 하루 만이라도 '조기'를 계양하여,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릴 것을 제안 한다.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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