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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2 23:39:07
  • 수정 2020-09-12 23: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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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원내대변인은 12일,홍두깨 감찰 국민은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논평을 발표했다,전문은 아래와 같다.


청와대가 대대적인 공직기강 잡기에 나섰다 한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위축돼 있는데 “무책임한 언동 등 심각한 품위 훼손엔 엄정 조치”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서늘하다.

 

그런데 궁금하다. 도대체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무슨 죄인가. 기강해이는 높으신 분들이 먼저 하지 않았나.

 

그래서 결국 특별감찰이란 추미애 장관 등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부처 길들이기가 아닌지 의심받는 것이다.

 

추미애 장관 사태에 대한 입단속은 물론 앞으로 쏟아져 나올지 모를 정권 내부 고발을 미리 차단하겠다는 초조함이 엿보인다.

 

해임 청원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니 청와대는 추미애 장관과 함께 가기로 한 것 같다. 

 

“법무부 장관은 합법과 탈법 경계를 넘나 들어본 경험이 있어야 균형있게 법무를 다룰 수 있다는 대통령의 깊은 뜻인건가”

 

특별감찰관도 아니고 ‘아닌 밤중에 홍두깨’ 부처 특별감찰에 나선 문재인 정부에 물어보는 한 시중의 민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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