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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6 2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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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울산 중구)>


박성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6일(월),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로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 의원의 국토위 배정에는 文 정권의 가장 큰 이슈인 부동산 정책,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관련 사태 등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통합당의 대여 공세에 역할을 기대하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의 민심을 살피고 각종 현안을 힘 있게 끌고 가야 하는 국토위의 성격상 박 의원의 추진력과 리더십이 두루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 의원은 그동안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중구청장(재선)을 역임하며 누구보다도 울산지역 현안에 대해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진력이 강점이다.

 

 박 의원의 국토위 배정에 따라 울산지역 내 SOC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기준공’, ‘혁신도시 도로 폭 확장’, ‘그린벨트 조정 및 혁신도시 확장’, ‘도시재생사업 및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또한 ‘혁신도시 내 백화점 입점 문제’, ‘도서관 및 체육관 신설로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중구 원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열악한 주차장 조성사업’,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상습 침수 방지 사업’, ‘제2 명촌교 신설’, ‘울산시 트램조성 사업’등 산적한 중구 현안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국토위 배정에 대해 ”울산의 미래를 위해 큰 의미가 있다.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능력을 다 하겠다. 떠나는 울산이 아닌 다시 찾아오는 울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사무소와 상임위 활동을 잘 연계하여 21대 전반기 상임위 활동을 뜻깊게 펼쳐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21대 국회가 개원하고 상임위가 결정되기까지 한 달여가 소요되고,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한 것에 대해 그는 “여당은 이제 국정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상황은 이렇게 되었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에 참여하여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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