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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2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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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서 소신을 밝히는 정수성 무소속 예비후보
31일 오후2시 이번 4.29경주시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수성예비후보가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부터 후보직을 사퇴할것을 권유받은 사실을 밝혔다.

정수성 예비후보의 발표에 의하면 " 지난 3월29일 12시45분경 한나라당 이상득 국회의원으로부터 이명규 국회의원을 만나 보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16시경 이명규 국회의원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그날 저녁 20시에 경주소재 청하 일식집에서 이명규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라고 사실을 밝혔다.

정수성 예비 후보는 또 그 자리에서 이명규 국회의원은 이사람에게 이번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사퇴를 권유 하였고 저는 이를 단호이 거절했습니다." 하면서 또 "이문제에 대해서 정종복후보가 관여되었는지를 경주 시민앞에 진솔되게 밝혀주시 바랍니다" 라고 하였다.

정수성 예비후보는 이어 "저는 평생을 군인으로서 강직하고 도덕성을 중시하는 자세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4.29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여 고향 경주를 위해 헌신할것을 다짐하면서 고향의 선배 후배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지역민의 축재가 되어야하고 후보 상호간에 페어플레이가 기본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고 심경을 이같이 소상하게 밝혔다.<최원섭 기자/월드뉴스 경북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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