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거돈 부산시장이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성 관련 문제는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미투 사건과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은 물론, 최근에는 여성비하와 욕설이 난무한 팟캐스트에 참여한 김남국 당선자까지.
여성인권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오 시장도 불과 6개월 전 또 다른 미투 의혹이 불거졌던 전례가 있다. 오 시장은 “소도 웃을 가짜뉴스”라며 항변했지만, 차제에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무엇보다 성추행 이후 오 시장의 행보는 파렴치를 넘어 끔찍하기까지 하다.
지난 달 시청의 여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신체접촉을 하고서는 주변사람을 동원해 회유를 시도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사퇴시점을 총선 이후로 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인권마저 정치적 계산에 이용하고, 끝까지 부산시민과 국민을 우롱하고 속이려한 행위이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이은 오 시장의 비행과 불법으로 인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부산시민과 국민들이 떠안게 되었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끝날 일도, 개인의 일탈로 치부되어서도 안 될 일이다. 법적 책임은 물론이거니와, 더불어민주당은 석고대죄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대책을 내놓았다. ‘대책’ 운운하기 전에 당장 본인들부터 돌아봐야 할 것이다.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