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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9 2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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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예비후보, 내로남불식의 비례민주당 창당 논의 비판

- 국민의 불안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정권연장만을 생각하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 뒤따를 것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후보는 28() SBS라디오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용방불패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모여 비례민주당창당 논의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당의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12274+1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가칭 대안신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면 민주당의 비례의석은 현재 의석수 기준 13석에서 6~7석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특성상 지역구 당선자가 많은 거대 정당일수록 비례의석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위기를 느낀 민주당 지도부는 회동을 가지고 비례민주당설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창당의 명분을 찾기 위한 논의를 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특히 한 참석자는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지 않겠나라는 말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미래한국당창당 당시 가짜정당, 나쁜정치’, ‘위성정당이 아닌 위장정당이라며 온갖 악담과 비난을 퍼붓던 민주당이 막상 총선이 다가오자 위성정당을 논의 한다는 자체가 민주당의 전형적인 내로남불식의 행태를 보여준 것이라 비판했다.

 

덧붙여 민주당 자신들이 만든 이상한 선거법이 오히려 자신들의 목을 조이는 상황을 만든 것이라며, 만약 민주당 지도부가 위성정당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없고 보도된 기사가 가짜뉴스라면 기사를 배포한 언론사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될 것이나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기사의 내용이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되었다는 근거라며 민주당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난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는 이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근심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정권의 연장만을 생각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국민들의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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