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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3 15:37:55
  • 수정 2020-01-20 2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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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허경영대표)



[국회뉴스=오명진] 허경영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이 이번 21대 총선에서 이변(異變)을 넘어선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당금당 예비후보 등록자 수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의 거대양당을 제치고 1위로 자리매김하면서, 각 당의 관계자와 정치평론가들은 돌풍의 원인과 배경을 진단하며 민심의 추이에 놀라고 있다.

총선 D-93일인, 2020년 1월 13일 오전 9시 현재, 중앙선관위의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배당금당 예비후보 등록 367명, 더불어민주당 339명, 자유한국당 328명으로 원외 신생정당인 국가혁명배당금당에 출마희망자의 쇄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중앙당 창당 완료 34개 정당, 창당준비위원회 18개 정당 등 52개 정당을 단기간에 제치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이 1위로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오명진 당대표실 실장은 “배당금당은 이번 총선에서 예비후보 등록 목표가 253개 선거구에 1,000명 이상이며, 선의의 내부경쟁도 치열하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영남, 호남 및 많은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허경영 대표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허경영대표는 “과반이 넘는 151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53개 전 지역에 후보를 내고 정당 득표율도 1위를 기록해 기성정치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15대, 17대 대선에 출마한 바 있는 허경영(70)씨이며, 33(삼삼)정책을 30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국민배당금을 20세 이상 150만원 지급,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노인수당 70만원을 포함 220만원 지급, 상속세 폐지, 수능 폐지와 유엔본부 판문점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는 대신에 결혼하면, 결혼수당 1억원 지급과 주택자금 평생 무이자 융자 2억원 지원, 미혼자들에게 매월 20만원의 ’연애수당‘을 주겠다는 공약도 있다.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전남과 경남을 합쳐 ’전경도‘, 경북과 전북을 합쳐 ’경전도‘를 만드는 방안도 내세웠다.

배당금당의 예비후보들은 평범한 이웃들로 지역봉사자, 요양사, 회사원, 중국집 배달원, 가정주부 등 일상생활에 충실한 사람들이며, 연령층은 20대~7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특히,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만 92세 고령의 남성이,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종섭 예비후보는 만 92세로, 1927년생이다. 이종섭 예비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 경북도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 끝 -


(사진제공: 국가혁명배당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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