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왜 이래 안 될까 구담(龜潭) 정 기 보
내 길은 없는가.
왜이래 꼬일까
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나는 왜 이럴까
남과같이 태어나
남과같이 하는 일
왜 나는 안 될까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고
마냥 이세월은 가는데
내 길은 없는가.
머리 좋은 사람이 부럽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나는 왜 안 되는가
전생에 무슨 죄가 많기에,
나는 왜 같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구실도 못 하는가
내가 이렇게 모자라니
나를 따르는 건 모든 슬픔들...
미안하다
아~ 미안하기만하다.
한 쉼에 훌쩍이는 콧물
눈물이 앞을 가리며.
이렇게 돌아보며 하소연하는 삶.
고생 끝에 낙이라고
추억을 고히 간직하며
잊어버릴 때
나는 왜 이래 안 될까
언제 그랬 냥
까마득히 옛날로 지워버리고
행복이 넘치는 때를 만나는 인생....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