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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5 22:34:30
  • 수정 2019-09-24 19: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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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박현진 기자] 자유한국당 이학재(인천 서구갑)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촉구와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받기 위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 [사진:박현진 기자] 이학재 국회의원이 2019년 9월15일 오후, 조국사퇴와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촉구하며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이학재 국회의원은(자유한국당 3선·인천 서구 갑)은 "올 추석 민심을 살펴보니 조국은 안된다. 조국을 끌어내려라. 조국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사실 추석 연휴 전부터 자유한국당이 1인 시위도 하고, 서명운동도 하고 있는데,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조롱하듯이 무슨 검찰 개혁 얘기하고, 또 조국 법무부 장관은 불리한건만 있으면 나 몰랐다."고 해서 "이건 아니다. 좀 더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무기한 단식 투쟁의 이유를 밝혔다.


이학재 의원은 이어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국민의 명령으로 조국퇴진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가 지금 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기약이 없지만 국민 이기는 정치·정부 없다. 민심이라고 하는 것이 정치환경을 만들기도 하지만 뒤엎기도 한다. 그런측면에서 조국이 오래 버틸수록 조국 자신에게도 불행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문정권에도 불행이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에도 불행이다. 왜냐하면 이 성난 민심이 그냥 묵과하고 지나가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반드시 조국을 기필고 끌어내릴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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