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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의원, 당대표-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참석, “분노한 국민들 조국후보자 향해 ‘죽창가’ 불러” - “딸 논문저자 특혜․장학금 특혜 등 도덕성 언행 뒤로는 추악한 삶” - - 도덕성 일탈을 넘어 저질범법자로 검증 아닌 수사대상자 맹비난
  • 기사등록 2019-08-23 10:52:57
  • 수정 2019-08-25 2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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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오명진]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중구)은 21일(수) 오전, 당대표-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분노한 국민들이 조국 후보자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사진, 정갑윤의원실)


정 의원은 조 후보자를 ‘내로남불 끝판왕’이라고 칭하며 “연일 범죄행위와 다름없는 의혹들이 쏟아진다. 사모펀드 투자, 소송사기, 위장이혼, 자녀의 논문특혜, 장학금 특혜 등 도덕성 운운했던 그의 말과 행동 뒤에는 추악하고 사악한 삶이 있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후보자는 서울대 교수 시절부터 언론 기고문이나 저서, SNS 등을 통해 정의‧공정‧평등 등의 가치를 여러 차례 역설한 바 있으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확산되면서 비판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정 의원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국민들은 도덕성 일탈을 넘어 저질범법자일 것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면서 “조 후보자는 검증대상자가 아니라 수사대상자이기에 검찰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편법․불법의혹 등을 수사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즉각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로 대한민국 체제전복을 꾀하다 실형까지 살았던 반헌법‧반국가적인 자, 소송사기 등 반법치를 일삼던 자, 자식의 온갖 특혜 등 반도덕적인 자가 말했던 ‘죽창가’를 분노한 국민들은 조 후보를 향해 부르고 있다”며 “집권세력이 끝까지 조 후보를 비호하고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들의 ‘죽창가’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나라가 망하려면 난신(亂臣,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이 귀하신 몸이 된다’는 사마천 사기를 언급하면서, “文 대통령의 어리석음과 위선에 찬 조국 류(類)의 인사들로 인해, 국민들은 ‘난신 회전문 인사’가 ‘나라를 망하게 한다’며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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