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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9 04:24:59
  • 수정 2019-08-01 1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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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회방송 캡쳐

[국회뉴스=오명진]김진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법제사법위 간사)은 윤석렬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음성녹음을 공개하며, 결정적 위증을 지적하였다.


진성호방송(2019.7.9)에서는, 윤석렬 검찰총장후보자는 "윤우진 전)용산세무서장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변호사 이남석을 소개해 주지 않았다"며 여러차례 증언했다고 전함.


그러나 뉴스타파(2019.7.8)가 확보한 음성녹음에서 윤석렬이 내가 '이남석을 소개해 주었다'고 분명히 진술하였고, 문자메세지에서도 '윤석렬이 소개한 이남석입니다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내라'고 지시한 것도 드러남.

다음은 뉴스타파의 윤석렬 음성녹음자료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_6vnH3znbv0&t=28s).


윤우진은 2013년 용산세무서장 재직시, 뇌물혐의로 경찰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하여 인터폴의 적색수배령을 받아 잡혀온 인물이며, 윤석렬과 친분이 두텁다고 알려진 윤대진 검찰국장의 형이기도 하다.


당시, 검사신분이었던 윤석렬이 범죄 피의자에게 변호사를 소개해 준 사실이 있다면, 명백한 변호사법 위반이며 위증이면,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에 발단이 된 최순실 태블릿PC 사건과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댓글조작 드루킹사건 등 많은 의혹의 담당 검사(지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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