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박현진 기자] (사)한국관광학회(회장 정병웅)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정병희)등이 후원하는 제86차 한국관광학회 대전국제학술대회가 '4차산업혁명 시대 지역관광 활성화(변화와 성장)'를 주제로 2019년 7월4일(목)~7월6일(토) 2박3일간 한남대(총장 이덕훈)에 위치한 ‘56주년 기념관’과 대전일대에서 성황을 이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전 방문의 해’를 기념해 대전이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전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학자와 관광학과 정교수로 구성된 한국관광학회 회원 그리고 관광 관련 전문가, 대학생 등 1000여명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대전의 국제관광도시의 변모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대전국제학술대회는 과학도시, 교통도시, 행정도시 대전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관광활성화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김남조 전임회장과 관광의 숨은 역군들이 대거 참여해 관광도시 대전의 성공과 번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 86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제언과 대학생 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대전관광의 거울과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며 대전관광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정통관료 출신 관광전문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예정에 없이 4일 대전광역시청 일반세션에 참석해 “한국관광학회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아이디어 결과물들을 잘 반영해 더 좋은 관광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병웅 회장과 대전광역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병웅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박양우 장관이 자리를 빛낸 것과 관련해 “원래 7월 5일 금요일인 내일 관광학회의 하이라이트가 있는데 오늘 우리 관광동지들을 격려하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셨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관광학회 25대 정병웅 회장(순천향대 교수)은 “관광과 관광인의 국가 사회적 역할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관광학과 관광산업의 육성 등 더 큰 국가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겠다”며 지역 현안 문제, 도시재생, 남북 문제도 이제는 관광이 지역관광, 남북관광 등으로 나서서 해내야겠다.”며 굳은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정병웅 회장은 이어 “한국관광은 여러 가지 많이 어렵다.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모든 어려움에는 그 문이 있다. 통로가 있다고 그랬다.”면서 “다시 말하면 우리는 해결책이 있다”면서 “우리는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잘해서 한국관광발전과 지역관광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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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2273Nice to see you in Daejeon at PAITOC. Nice 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