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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President Trump), 북한의 김정은 2자 회담이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개최됐다. - 회담 제안 하루 전인 28일, 평양에서 '핵 무력화 완성을 최고의 업적으로 발…
  • 기사등록 2019-06-30 15:46:44
  • 수정 2019-07-11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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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오명진] 역사적인 미국, 북한의 2자 회담이 오늘(6월 30일 오후 3시 45분) 판문점에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DMZ를 시찰하고 곧 이어, 판문점으로 이동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회담에 동행하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은 판문점에서 북한지역으로 넘어 갔다가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선으로 이동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Image capture by Guardian News)


북한의 판문각 앞에 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Image capture by Guardian News)


김정은은 작년 4월 27일 남북회담에 이어 대한민국 영토에 2번 입국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합류하여 환담을 진행했으며 자유의 집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은 별도로 2자회담을 이어갔다.


2자회담에서는 미국과 북한의 상호신뢰회복을 위한 대화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백악관에 초청하였으며 김정은은 때가되면 가겠다라고 답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회담을 제안하기 하루 전인, 6월 28일 평양에서는 '핵 무력화 완성을 최고의 업적으로 발표'한 김정은 국문위원장 추대 3주년 중앙보고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했다는 점이 앞으로 비핵화로 가는 길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KBS 영상캡쳐)담소하는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KBS 영상캡쳐)나란히 서서 담소하는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


(KBS 영상캡쳐)대한민국 영토인 자유의 집에서 미.북의 2자회담.


[덧붙이는 글]
Image capture by Guardi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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