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희기자 촬영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서 (사)새한국문학회(이사장 이철호)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사단법인 새한국문학회,소월낭송문학가협회, 종합문예지「한국문인」,김소월문학기념사업회, 소월/경암문학기념관과 더불어 전국 김소월백일장'을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서 나라를 지키다가 희생된 전몰 군경 영혼들이 고이 잠들어 있는 국립현충원에서 백일장을 개최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날 백일장 참가자들 중에는 묘역을 둘러보며 희생자 비석 가까이 다가가 감회를 원고지에 옮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학부와 일반부'/ '고등부'로 나뉘어 각각 원고지 7매 분량씩 주어졌다.
글제는 -어머니,-소리,-방물장수, -아름다운 시절, -가을의 고향,-6월의 편지로 정해져 있었다.
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