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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반(反)대한민국 사회주의자 서훈 절대 불가" - 김진태 의원, “사회주의자 서훈 이대로 좋은가!”토론회 개최 - 손혜원 부친 유공자 선정 및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 가능성 관련
  • 기사등록 2019-04-10 16:39:28
  • 수정 2019-04-11 23: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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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 “사회주의자 서훈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오늘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뉴스=박현진 기자]자유한국당 김진태(춘천) 국회의원과 성일종 · 정태옥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자유민주연구원, 자유민주연구학회가 공동 주관한 “사회주의자 서훈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오늘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최근 손혜원 의원 부친이 ‘간첩 혐의’가 있음에도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어 특혜란 비판이 거센 상황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북한 정부의 최고위직을 지낸 의열단장 김원봉에 대해 “독립유공자 서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바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여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김태훈 회장이 “손혜원 의원 부친 독립유공자 서훈의 반헌법성”과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 회장이 “사회주의자 서훈의 국가사회적 폐해”를 발표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박인환 변호사와 이정훈 동아일보 전문기자의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김진태 의원은 “대한민국의 건국은 해방 후 공산주의와의 투쟁을 통해 얻은 것이다. 반(反)대한민국을 위해 6·25전쟁을 일으킨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서훈은 절대 불가한 일이다”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 사회주의적 보훈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논의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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